금호미술관에서는 기획전으로 ‘어떤 삶, 어떤 순간 Our Lives, Our Moments’을 지난 11월 2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계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주변과 관계 맺는 여러 순간들을 마주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홍나겸, 강운, 엄유정, 차현욱, 홍지윤, 이성웅, 박주애 7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참여해 관객과 작품으로 소통한다.전시의 흐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된 키워드는 바로 '자연', '인간', '관계'이다. 전시에 참여한 7명의 작가들은 삶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과 태도를 바탕으로 인생의 길목에서 맞닥뜨리는 순간순간의 경험과 생각을 예술을 통해 다채롭게 풀어낸다.이들이 자연을 다루는 방식과 형태는 서로 다르며, 전시에서 실제 인간의 모습은 부분적으로 등장하지만 작가들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며 또한 자연에서 위안을 얻고 앞으로 삶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다.금호미술관 기획전 ‘어떤 삶 어떤 순간, Our Lives, Our Moments’은 동시대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통해 관람객들은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그 시간을 통해 잠시나마 자신의 삶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홍나겸 작가자연과 일상에 대한 소리 채집과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을 더 해 작업 하는 홍나겸 작가의 ‘솔라스텔지아 -그리고 우리는 살아지고 우리는 사라지고 (2021-22)’는 이상기후와 재난으로 변해버린 삶의 터전을 체감할 수 있는 작업으로 자연 풍경과 마스크를 쓰고 뒤로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교차하는 영상에 동굴의 물소리, 풀벌레 소리 등이 더해져 몰입을 극대화한 작품이다.환경 위기가 초래하는 정서적, 실존적 고통을 뜻하는 솔라스텔지아(Solastalgia)를 통해 작가는 우리의 삶이 자연의 순리를 역행하는 것은 아닌지 반문한다.▶ 강운 연작삶의 아픔과 상실의 경험을 치유하는 과정으로 추상화한 강운 작가의 마음의 산책 연작이다.▶ 박주애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는 과정을 숲에 빗댄 설치 공간으로 선보인 박주애 작가의 ‘밤에 새를 삼겼다’이다.▶ 엄유정삶의 담담한 풍경을 구성하는 평범한 사람과 식물의 모습을 회화와 드로잉으로 완성한 엄유정 작가의 ‘어떤 삶, 어떤 순간’이다.▶ 이성웅 Water Drop-A Frozen Second바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쉼터를 미디어 설치작업으로 연출한 이성웅 작가의 ‘Water Drop-A Frozen Second’이다.▶ 차현욱 작가불완전한 삶의 이야기를 초월적 풍경에 투영한 차현욱 작가의 ‘어떤 삶, 어떤 순간’이다.▶ 홍지윤 작가 꽃춤자유로운 삶을 향한 의지와 인생의 희로애락을 꽃을 주제로 한 수묵과 설치 작업으로 펼쳐 보인 홍지윤 작가의 ‘꽃춤’이다.■ 어떤 삶, 어떤 순간 Our Lives, Our Moments전시기간 : 2022년 11월 25일(금)~2023년 2월 12일(일)전시장소 : 금호미술관 (B1~3F, 총 7개 전시실)전시구성 : 3층 전시실 - 차현욱 / 홍지윤2층 전시실 - 엄유정 / 홍나겸1층 전시실 - 강운지하1층 전시실 - 이성웅 / 박주애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뉴스 | 최상미 객원기자 | 2022-12-26 16:48
(사)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광화문사랑방시낭송회 회장, 서울교원문학회 자문위원(사)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월간 문학세계 편집주간시집 : 고향생각 한 잎, 꼭 끼는 삶의 껍질, 나를 앉힐 공간 하나, 지워지지 않는 흠집 외사고공화국, 참사공화국, 언제까지 지속되나 !!교육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및 바람직한 인성과 체력을 갖도록 가르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라고 사전은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공교육은 공적인 재원(財源)에 의하여 유지되고 운영되는 교육 기관으로써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유치원 따위가 있다면 사교육은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열의로 과외나 학원 수강 따위에 의지하여 자녀의 성적을 올리려는 강한 바람을 이른다.한때는 자녀교육에 관한한 학교에 맡기고 그 잘잘못은 가리지 않았다. 아이가 종아리를 맞고 오면 잘못을 해서 맞은 거라며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무조건 믿었다. 아이도 억울하다며 투덜거리다가도 이네 승복하고 아예 말을 꺼내지 못했다. 일제강점기나 6.25한국전쟁을 통하여 국가경제는 세계 최극빈국이었던 당시 부모님들의 웬만한 학력은 중고등학교 정도였다.집에서는 일반예절이나 인성에 관심을 갖고 타일렀다면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습활동에 대해서는 믿고 맡겨야 했다. 그야말로 선생님들의 교권은 절대적이었다. 지각이나 결석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시절이었다.중고등학교를 시험을 치르고 입학을 했던 까닭에 학교교육과는 관계없이 부모의 교육열에 힘입어 과외라는 사교육 명목의 형태로 학업성적을 향상시키느라 비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후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하게 되자 학원이라는 학교대행 장소가 생겨나기 시작한 이곳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반복하는 복습을 위주로 지도하였다. 점차 성행되면서 누가 가르치느냐에 따라 학원비가 차등이 생겼다.현직교사들은 과외나 학원 강사를 금지하고 단속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학원 강사들은 인기직장으로 부각되었다. 수업료를 많이 받는 대신 복습 위주에서 미리 교과서를 배우는 선행학습으로 전환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배운 것을 학교에서 다시 배우는 것에 대하여 다수의 아이들은 흥미는 물론 관심을 두지 않고 선생님들의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보다는 학원을 더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기에 이르렀다.예전엔 학교는 맞으면서도 다니는 교육기관이었는가 하면 요즘은 학교에서 맞으면 난리가 나고 학원은 맞으면서도 다니는 소중한 교육기관이 되었다.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말았다. 왜 공교육은 사교육한테 밀려나야만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감독청은 공교육을 지켜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응분의 조치는 어떤 효력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저 자성의 독려만 반복할 따름이었다.공교육은 교육의 중심에서 밀려나면서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여기 또 다른 요소가 된 것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면서 국가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학부모님들의 학력이 상향되었다. 학교에 맡겼던 교육에 대하여 선생님들에 대한 믿음에 의문을 품고 이의제기나 간섭하기에 이르렀고 감독기관에서는 인권에 대한 규제로 인하여 회초리나 훈계는 금지사항으로 단속하자 엄격했던 체제는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교육의 본분을 잃어버린 선생님들은 관심을 갖기 보다는 무관심 쪽에 두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게 되었다. 관심을 갖다 보면 폭력이나 폭언이라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바로 고발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 것이다. 심지어는 경찰에 신고를 하여 백차가 학교로 출동하는 사태에 이르기도 했다. 상황을 설명하여 이해를 시켜도 신고 된 사건에 대하여 어쩔 수 없노라며 담당 선생님은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고 있는 학생을 깨우거나 주의를 주면 신경질을 부리면서 피곤해서 잔다는데 왜 간섭을 하느냐고 대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비상대책회의를 장시간 했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도대체 학교교육이란 무엇인가? 거기에는 학습활동과 생활지도가 있다. 여러 명을 지도하는 데는 질서가 있어야 한다. 질서를 지키지 않은 경우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잘못을 지적해주고 바로 잡지 않으면 납득이 가도록 타일러야 한다. 예전만큼 믿음을 갖지 못해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꼭 채벌을 하지 않아도 설득을 할 수 있다. 설득은 상대편이 이쪽 편의 뜻을 따르도록 깨우쳐 말함이다. 깨우친다는 것은 깨달아 알아차리게 만드는 결과를 말한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문제가 있다. 너무 서둘러서 빨리 해결 해야겠다는 성급함에 있다. 몇 마디 시도하고 나서 상대방이 들은 척도 않고 엉뚱한 반응을 보이면 화가 나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여 흥분하는 버릇이 있다. 깨우치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참고 기다리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요령이 필요하다. 이론으로는 알고 있어도 실제로는 해본 적이 없다. 그야말로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 개념이 떠돌 만큼 판치고 있다. 어디에서든 통하는 상식처럼 퍼져있다.가정에서도 어린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공부타령에 취하고 만다. 집안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에 전혀 참여를 시키지 않고 있다. 공부할 시간을 빼앗는다는 이유에서다. 사람으로서 해야 할 도리를 체험할 기회는 뒷전으로 밀려있다. 부모들은 나중에 커서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때를 놓치면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성장한 자녀들은 자신만의 고정관념으로 부모의 가르침에 마음을 열지 않는다.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불편해할 뿐 들으려하지 않는다. 자녀를 공부라는 공간에 가둬두고 모두가 해결되는 걸로 착각하고 있다. 필요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노력하는 진정한 공부를 시켜야 할 것이다.더군다나 스마트폰에 빠져 잊어버린 자녀들의 사회성은 언제나 회복할 것인가? 과학이나 문명의 발달에 올바르게 적응시키는 대안이 시급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교육을 위해서는 공교육을 바로세우지 않고는 불가능한 공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26 14:41
(왼쪽부터) 강영실 애란원 원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서경석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표가 ‘청소년 (한)부모와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관내 청소년 부모, 청소년 한부모, 가족 돌봄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 및 애란원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국제구호개발 NGO며, 애란원(원장 강영실)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청소년 미혼모 전문 지원기관이다.협약을 통해 구는 지원 대상 청소년을 찾아 추천하고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기아대책은 긴급 지원 기금(3천만 원)을 바탕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 가구에 후원금을, 청소년 임산부에게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한다.애란원은 청소년 임산부와 청소년 부모들에게 출산 지원, 심리상담, 임시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 22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경석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표는 “시민과 기업이 모아 주신 소중한 기금이 서대문구와 애란원의 협력으로 필요한 곳에 더 잘 쓰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이 같은 정책적 관심과 배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청소년 임산부와 미혼모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 협약이 청소년 가구 지원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높이며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아대책과 애란원은 지난해부터 청소년 미혼모를 위한 일명 ‘더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최근 서대문구에 사업 참여를 요청해 이날 협약에 이르게 됐다.앞으로 세 기관은 실무 협의를 통해 ‘긴급 지원 기금 지급’ 등 협약 이행을 위한 세부 사항을 정하고 협업을 추진해 나간다.한편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지난달에는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관련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6 12:52
진솔한 소통과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올해의 자치구상’을 수상하고 국장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2년 한 해 동안 공모 사업 등을 통해 총 814억 8653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중앙 정부, 서울시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25건 수상을 기록했다.이는 지역 발전을 위해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포구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는 그동안 공모사업별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전부서가 협업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올해 마포구가 확보한 814억 8653만원은 ▲공모사업(41건, 33억 3403만원) ▲ 외부기관 평가 시상금(24건, 2억 850만원) ▲특별교부금(42건, 195억 9700만원) ▲특별교부세(21건, 45억 1300만원) ▲국‧시비 등 외부재원(75건, 538억 3400만원) 등이다.특히 ▲어린이 메타버스 영상 전자도서관 조성 및 운영비 7억 원 ▲망원유수지 체육시설 개선사업비 8억 원 ▲상암근린공원 책쉼터 건립 15억 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6억 원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7억 원 등을 외부재원으로 확보 해 구민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썼다.또한 마포구는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여러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구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 장관상 ▲2012년 이후 11년 연속 교통수요관리 분야 최우수구 ▲서울특별시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 3년 연속 S등급 달성 등 2022년 한 해에만 총 25건의 수상 실적을 거둬 마포구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이 가운데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머니투데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대상 수상과 서울특별시 출입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자치구상’으로 마포구가 선정된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행복한 마포를 만들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정을 펼쳐 올해 좋은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마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6 12:51
강동구청 전경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사회적 약자 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상해의료비 항목을 신설한 ‘사회적 약자 상해의료비 제도’를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1월 24일부터 구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일부 조정하여 시행한다.구는 앞서, 2019년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구민안전보험을 도입하여 시행중에 있다.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을 피보험자로 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세대 등이 피보험자이며, 구민이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치료받은 경우 의료비의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을 지급한다. 피해자의 과실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응급비,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장례비를 보장하고, 보장금액은 1인당 30만 원 이내이다.또한, 지난 4년간 지급실적과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사항을 고려하여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상해후유장해 및 부상치료비 및 화재 화상수술비용 보장은 그대로 유지한다.다만, 서울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되거나 지급실적이 없는 폭발·화재·붕괴 등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스쿨존·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물놀이사고 항목은 폐지될 예정이다.보험금 청구방법과 절차 등 구민안전보험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재난안전과 또는 구민안전보험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를 당해 막막할때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제도이길 바란다”며 “필요 시 구민들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단계적 보완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6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