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봉산해맞이행사 복떡국 배식봉사하는 이필형동대문구청장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3년의 첫 날, 전농동 배봉산 공원 정상부에서 진행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배봉산은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하기 전인 7시 무렵부터 2023년의 첫 해를 보러 온 구민들로 북적였다. 7시 무렵부터 복떡국 나눔 행사, 새해소망 및 덕담 써주기 등의 부대 행사가 시작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7시 30분, 새해를 맞이하는 신명나는 모둠 북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새해 기념 타징, 새해인사 및 덕담에 이어 새로운 희망에 대한 설렘을 담은 성악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새해의 첫 일출을 함께 바라보며 마무리됐다.특히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청, 전농2동 주민센터,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등에서 약 11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수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자랑인 배봉산에서 올해의 첫 해를 구민들과 함께 바라볼 수 있다니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번성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2023년에는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들에게 약속드렸던 새로운 동대문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1 13:36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작품,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 기부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원혜경)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꿈 찾아 기브유’ 참여 청소년들의 결과물을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차재홍)에 전달했다.꿈 찾아 기브유 프로그램은 국사봉중학교와 연계해 꿈키움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체험처 및 기부처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8월 26일, 9월 23일, 10월 21일, 11월 18일 총 4회에 걸쳐 쿡플러스, 카페 익스큐즈미. 서울커피학원, 리오베플라워 등에서 직업실무체험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이 만든 결과물인 도자기, 티백, 리스 및 화분을 12월 23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기부의 중요성과 공존하는 삶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며, 재미있게 직업체험을 진행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원혜경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한 꿈 찾아 기브유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 및 직업 목표를 수립했으며 체험을 통한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31 22:02
2020 새해맞이 한마당 사진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 밤 석촌호수에서 ‘카운트다운’부터, 1월 1일 아침 올림픽공원 망월봉에서 첫 일출을 감상하는 도심 속 ‘해맞이 행사’까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송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행사에 버금가는 특별한 송구영신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먼저,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23시 30분부터 석촌호수 동호무대에서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형 LED를 활용해 보신각 타종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어서 4인조 남성 테너의 축하공연으로 희망을 전한다.이와 함께 현재 석촌호수에는 빛을 활용한 루미나리에 축제가 펼쳐지고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매년 새해의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구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어서, ▲1월 1일 7시에는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23 송파 새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송파구 올림픽공원 망월봉(望月峰)은 약 2.3㎞의 몽촌토성 산책로 가운데 볼록하게 솟아 있는 봉우리로, 탁 트인 능선을 따라 새해 일출을 보기에 안성맞춤이라 매해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서울 도심 속 해맞이 명소다.계묘년 ‘새해맞이 한마당’은 △송파민속보존회 풍물팀의 새해를 여는 길놀이로 시작한다. 특히, 이번 길놀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서울 유일 탈놀이인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와 함께 어우러져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후 △소리꾼 전태원의 퓨전 국악공연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힘찬 축하공연이 이어진다.오전 8시 해가 돋을 즈음에는 △희망의 종(鐘) 타종식을 진행하고, 새해 첫해가 올라오는 순간에는 함께 모인 주민들과 △해오름을 감상하며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테너 송승민, 바리톤 이진원, 베이스 손철호로 이루어진 남성 성악 앙상블 삼인삼색의 해맞이 축가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본행사 외에도 행사장 입구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새해맞이 등불거리로 이른 새벽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 주민들을 안전하게 안내한다. △망월봉에서는 새해 소망을 소원지에 적어 솟대에 걸 수 있다. 소원지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서 달집과 함께 태우며, 다시 한번 소원성취를 기원할 계획이다.이 밖에 송파서화협회에서 진행하는 △토정비결 보기 △가훈 써주기와 △토끼띠를 기념하는 포토존 △타로·별자리·사주 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새해 첫날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도록 준비했다.아울러, 구는 인파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등과 사전합동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심의회를 개최하였으며, 행사 당일 안전시설물 및 안내·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3년 만에 재개되는 새해맞이 행사인 만큼 구민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계묘년에도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30 19:38
최인호 의원이 구정 질문을 하고 있다관악구의회 최인호 의원(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은 지난 12월 13일 열린 제288회 관악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침수 피해와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최인호 의원은 “수해 피해 기간에 관악구청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는 포스터가 부착되었으며, 그 포스터에 수재민과 함께하는 관악구청장배 골프대회라고 적혀있어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구청에서는 책임 있는 모습이나 답변보다 협회에다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이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관악구가 가장 많은 피해를 받았으며, 침수 피해로 주택, 자동차, 영업장 침수 등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으셨는데 ‘수재민과 함께 하는 구청장배 골프대회’라는 포스터가 붙고 논란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2차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면서 사전에 몰랐다고 하더라고 관악구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관악구체육회와 관악구골프협회이기에 어느 정도 책임의식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사과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박준희 구청장은 “골프협회뿐만 아니라 관악구에 31개 동호회 활동 단체가 있는데 구청장배를 개최하게 되면 자체적으로 알아서 계획을 세우고 스케줄을 잡고 비용도 거의 자체적으로 충당하며, 구청에서 보조하는 것은 10~20% 정도이다”면서 “구청에서 지원은 하지만 일정이나 모든 사항은 동호회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청은 전혀 모르는 상황이다”고 답했다. 또한, “포스터가 부착된 후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며, 수해 피해가 발생했는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알았으면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며, 포스터에 구청장배라고 적혀 있지만 상징적인 것이고, 접하면서도 너무 어의없고 황당해서 강력하게 항의해서 골프대회를 취소되었다”고 밝히고 “구청이나 구청장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개된 일이지만 이번 일을 타산지석 삼아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답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30 15:24
이경관 의원이 구정 질문을 하고 있다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은 지난 12월 13일 열린 제288회 관악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 예산편성의 문제점에 관하여’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이경관 의원은 “예산은 구민과 직결되는 필요한 정책, 올바르게 편성, 집행해야 한다. 특히, 국고보조금은 지방교부세와 달리 세분화된 특정 목적사업에 투자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제도상, 운영상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의 현황을 반영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체재원 확보가 필요하고 재정 운영 능력 강화를 위해 책임성 있는 예산편성이 필요하므로 시범사업의 경우 사업효과를 내지 못하면 과감하고 없애고 다른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3년 예산 중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이름만 다르고 내용이 비슷한 중복성 예산과 같은 사람이 각종 사회단체에 중복 가입하여 활동하며 지원받는 일이 빈번하고, 초기의 취지와 맞지 않는 명목으로 사용되고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주민센터 청소용역은 공개입찰 시 대형업체가 들어와 관내 소규모업체의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된다는 지적과 함께 자활근로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에 확대 편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내년도 관악구 예산은 올해보다 7.3% 증가한 9,714억 8천만 원으로, 예산편성 방향은 ‘선택과 집중’으로 구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을 담보하는 효율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지방재정 여건은 국고 및 광역 보조사업의 규모 확대에 따라 지방비 의무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선택과 집중’을 전략적 재정 운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이기에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연례·반복적 예산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경제·일자리, 청년, 문화·복지, 주민안전, 1인가구 등 어느 한 분야에도 치우치지 않게 하였다”고 답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추진 주체, 수혜대상자 범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비슷한 사업으로 보일 수 있겠으나, 이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수요에 대한 촘촘한 그물망 지원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답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30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