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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주간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대군인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10월 제대군인주간을 맞이하여 전역 직후 전직활동으로 인해 받고 있는 심신의 스트레스를 회복하고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제대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제대군인 주간은 2012년부터 매년 재향군인의 날인 10월 8일이 있는 주간을 제대군인 주간으로 선정하고 기념하였다가 2022년부터는 매년 10월 2째주를 제대군인주간으로 격상하고 법정 기념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22년 5월부터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견학과 청와대에서 가까운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를 체험하는 코스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같이 참여하도록 하였는데 참여한 제대군인들 중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참여한 제대군인들도 상당수 있었다.청와대는 견학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매년 어린이날 행사 때 배경이 되었던 녹지원, 외국 귀빈을 맞았던 상춘재, 구 본관터인 수궁터, 현 본관, 연회가 열렸던 영빈관 코스를 돌면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통인시장으로 이동하여 전통시장의 문화와 엽전을 이용하여 먹거리를 구매하는 엽전 도시락 체험을 하였다.행사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은 “부모님과 함께 청와대를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이어서 “경복궁 주변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여 군 생활동안 기회가 적었던 더 좋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이날의 즐거움을 표현했다.센터는 제대군인 주간 동안 힐링 프로그램 외에 구인구직행사, 온라인 취·창업 워크숍, 취업연계 교육과정 설명회, 고용 우수기업 인증식, 여성 제대군인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항 예정이다. 이에 대한 정보는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4:06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고속도로 하이패스 선불카드 시장점유율 98.7%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SM하이플러스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는 통행료 수수료 보다 고객충전금을 계열사에 대여하거나 충전금 사용 시효(5년) 초과로 인한 낙전수익으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 국토교통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전체 고속도로 통행량 17억 3백만 건 중 27%인 4억 5,945만건은 선불 하이패스 카드를 사용했다. 금액으로 치면 26%인 1조 844억원에 달한다.선불카드 시장의 점유율 98.7%는 SM하이플러스가 차지하고 있다. 선불카드 통행량 4억 5,945만건 중 98.3%인 4억 5,183만 건, 금액으로 치면 98.7%인 1조 701억원에 달한다.고객충전금을 안전자산으로 운용하거나 지급보증보험에 가입하도록 한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업자의 이용자 자금 보호 가이드라인」과 달리 SM그룹 계열사에 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대해 “SM하이플러스 측에 가이드라인 준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나 SM하이플러스는 회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금융감독원 제출자료에 따르면 SM하이플러스의 대여금은 ▲2019년 557억원, ▲2020년 319.7억원, ▲2021년 356.1억원, ▲2022년 439.4억원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이자 수익도 ▲2019년 44.8억원, ▲2020년 43.8억원, ▲2021년 82억원, ▲2022년 103.4억원으로 증가했다.뿐만 아니라 하이패스 선불카드 충전금의 채권소멸시효(5년) 경과 등으로 인해 충전금 낙전수익도 ▲2019년 23.3억원, ▲2020년 27.8억원, ▲2021년 33.1억원, ▲2022년 37.2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하이패스 선불카드 사업자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통행료 수수료로 1.5%를 받고 시스템 사용료를 0.5%를 징수해 통행료의 1.0%를 수익으로 가져가는 구조인데 SM하이플러스의 수수료 수익은 ▲2021년 105.6억원이었던 반면 낙전수익(이자수익과 실효충전금의 계)은 115.2억, ▲2022년은 수수료가 107억원이었던 반면 낙전수익이 141.5억원, ▲올해 상반기 수수료가 52.6억인 반면 낙전수익이 77.6억원으로 수수료 수익 보다 낙전수익이 더 컸다.유경준 의원은 “고객충전금을 계열사에 대여하는 것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낙전수익을 환수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4:04

지난 4월 22일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조성명 강남구청장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미래교육센터 개관 1주년과 세계우주주간(10월 4일~10일)을 기념하기 위해 14일 미래과학 페스티벌, 21일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지난해 9월 14일에 개관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실감형 우주탐험 콘텐츠와 AI·코딩 등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남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센터의 지난 1년간의 교육 성과를 체험·전시 등 10개의 프로그램에 담은 페스티벌과 최신 과학 주제를 다룬 특강으로 강남 미래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페스티벌은 14일 10시~16시 강남미래교육센터(영동대로 22)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핸드 트래킹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XR, AI로봇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우주정거장, 우주선 등을 구현한 AI존, XR존, 로보틱스존에서 다양한 우주 미션을 수행해볼 수 있다.아울러 지난 여름방학 우주 캠프와 로봇 공연 등에 참가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홀로그램 박스로 만나는 우주인, 4족 보행 로봇 GO1 등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다. ㈜넥슨코리아의 ‘메이플스토리 월드(이하 MSW) 콘텐츠 개발자 과정’에 참여한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게임 제작물을 전시한다. 메타버스 공간인 MSW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유로파 탐사대)도 만나볼 수 있다.미래과학 명사 특강은 21일 10시~12시 삼성동 슈피겐홀(봉은사로 446)에서 열리며 초등학생 3학년 이상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2개의 강연(각 40분씩 진행)을 진행한다. 10시 10분에 천문학자 정민섭 박사가 ‘달과학과 우주탐사’에 대해 알려주고, 10시 50분에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대해 강연한다. 오프닝 공연으로 VR 아티스트 이재현 작가가 ‘우주와 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VR공연을 선보인다. 강연 후 30분간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은 미래과학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양한 미래과학 기술 체험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흥미롭게 배우고, 이러한 체험이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남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강남구만의 앞서나가는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4:03

한국 선수단 격려 방문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1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23 EOU컵 U-18 국제청소년대회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시축식에 참석했다.한국,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4개국 U-18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서울 EOU컵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친환경 축구대회로, 서울특별시축구협회와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공동 주최,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공동 주관, 서울특별시, 신한은행, 현대자동차, 아디다스, 주식회사 에치와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올바른서울병원 후원으로 열리며 세계자연기금 WWF Korea가 파트너로 참여했다.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맞붙게 된 1차전 첫 경기에 앞서 이종환 위원장은 경기 시작 전 상대 팀인 우크라이나 선수단을 비롯한 이창현 감독, 한국 선수단과 악수를 나누고,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우리 선수들을 격려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자리에 함께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itro Ponomarenko) 우크라이나 대사와 인사를 나누면서 시축자로 참석해 지구의 평화를 위한 ‘SAY NO WAR’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 위원장은 “청소년 축구 선수들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미래이며, 선수 여러분의 투혼에 시민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여러분의 도전을 서울시의회가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3:59

서호연 위원장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서호연 의원(국민의힘, 구로3)이 선임되었다.11일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이하 ‘인권특위’라고 함)는 제320회 서울특별시의회 폐회중 회의를 개최해, 서호연 위원장(국민의힘, 구로3)과 김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4) 을 각각 선임했다.※ 인권특위 위원으로는 서호연 위원장·김혜영 부위원장·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1) 선임이번 인권특위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계층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특위를 구성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 규정과 제도를 정비하고,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서호연의원 등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었다.제1차 회의에서 인권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서호연 의원은 “서울시의 다양한 계층의 인권 증진 대책 마련은 각 분야별로 소관부서가 나뉘어 운용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여러 부서에서 소관하는 인권정책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 내실 있는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또한,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혜영 의원은, “본 특위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인권문제를 다루고, 헌법에서 규정하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신장시키기 위한 규정과 제도를 정비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위원회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혔다.본 인권특위는 향후 ‘서울시 인권정책 기본 계획’의 점검을 시작으로 서울시의 약자(장애인, 위기 아동·청소년, 노인, 교통약자, 이주민, 비정형노동자, 여성, 교사, 학생 등)와 함께 누리는 도시, 사회에서의 약자 보호, 인권제도 및 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세부 추진과제를 수행하는 소관부서들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서울시·서울시교육청의 인권 관련 조례·정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3:57

문인화 박종회 작가 초대 개인전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보 문화재를 먹이 주도하는 명암과 아크릴 채색의 청량감으로 전통적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문인화가 박종회 작가는 2023년 10월 11일(수) ~ 10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한국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해 중에 있다. 박종회 작가는 순수하게 그림을 그려 온 예술가 중 한사람으로 윤동주, 한용운, 이은상, 김영랑, 이상화 등 민족 시인들의 시를 통해 한국인의 예술정신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가시리, 처용가, 제망매가, 정읍사, 헌화가 등의 정서를 작품에 담았다.한국인의 삶, 자연, 환경, 의식 등에서 드러나는 미적 조형성을 평생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로부터 비롯된 작품에는 담박하고 순진무구한 형상미가 담담하게 펼쳐져 있다. 이것은 곧 질박함이며 우리 민족의 미적 정서이다.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미적 취향이 다르지만 정서적공감대를 형성한 그림 앞에서 대부분 사람은 평온함이나 온유함을 느낄 수 있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직감하게 된다.이는 그림에 내재된 순전하고 질박한 아우라와 함께하면서 작품과 무의식적으로 교감하는 현상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작가의 작품에는 이처럼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미적 표현이 작품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없어도 많은 사람이 교감하고 감동하게 된다. 너무 순수해서 아무런 맛도 느낄 수 없는 무미함과 같은 평담한 맛이 느껴짐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현대 미학의 흐름에서도 전통미술은 시대성을 발현시켜 공감을 주는 장르로 발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다원화된 시대를 살면서 우리 정서와 정신이 담긴 한국성이 내재한 조형성만이 세계미술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종회 작가가 한평생 사색하고 모색하며 바라는 한국의 미술과 정신이 담긴 작품이 좋은 평가로 연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문인화 박종회 작가는 "우리의 문인화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것을 모색하고 발전해야 하며, 특히 한국적 정서를 간직하면서도 보편적 세계의 미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가는 동아미술제에서 대상을 수상(1981)하고, 세종문화회관등에서 1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서울시 미술장식품 심사위원, 한국예총 명인심사위원, 문화관광부 미술은행 추천 심사위원, 청년작가전 및 대한민국서예대전, KBS전국휘호대회 심사와 운영위원을 역임하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3:56

2022년 송파낭만다방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1일 17시부터 오금공원 잔디마당에서 송파여성문화회관 가족페스티벌 ‘2023 송파낭만다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송파낭만다방’은 80~90년대 유행한 DJ찻집을 콘셉트로 하는 가족 페스티벌이다.송파여성문화회관과 송파문화재단 주최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본 행사는 17시부터 시작된다. 사전에 “송파구에서 경험한 드라마‧영화와 같은 추억”을 주제로 신청한 구민들의 이야기 중 5개를 선정해 사연을 소개하고, 그 사연에 어울리는 OST를 초청가수와 문화봉사단이 즉석에서 공연해준다.특히, 오금공원 잔디마당에는 ▲돗자리, 빈백, 캠핑 테이블 등을 비치해 가을밤 야외 공개방송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사연을 보낸 선착순 30팀 가족은 ▲피크닉 존에서 BBQ가 후원한 치킨을 먹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사연 신청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이색적인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피크닉 존과는 별개로 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별도 좌석도 준비한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5팀에게는 수퍼비(엔터테인먼트)에서 후원한 닌텐도 스위치(30만원 상당)를 상품으로 증정한다.초청가수는 ‘자전거 탄 풍경’이 영화 클래식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 영화 선생 김봉두 ost <보물>을 들려주고, 성악가 ‘김인휘’, 뮤지컬배우 ‘하수빈’, 가수 ‘연보라’ 등이 출연해 가을 밤에 어울리는 감성 공연을 선보인다. 또,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의 뮤즈오케스트라 팀, String S, 헤르츠가 사연과 어울리는 멋진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외에도 행사날 16시부터는 ▲네일아트 ▲가훈써주기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또, 문화봉사단 바리스타교실의 ▲리에스프레소 부스에서는 차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행사 중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추억이 담긴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송파낭만다방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3:55

합동점검 사진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3주간에 걸쳐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시설) 대상 전면금연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조사는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정착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의 폐혜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점검대상은 금연구역에 해당하는 게임제공업소, 만화대여업소, 대규모 점포 및 상점가, 공공청사,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이며, 금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 등 2~3인 1조 4개반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단속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등이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시 현장에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또한 시설관리자 준수사항 미이행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시정명령 위반 시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성북구를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해 구민의 건강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3:54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청년일자리사업 보고회에서 청년들이 만든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상상마당 인근)에서 ‘2023 홍대 청년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마포구가 주최하고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페스타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기업과 청년 인재의 원활한 매칭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청년 근로자를 모집하는 기업 부스는 총 8개로, 알리페이 공식 파트너사 PPL네트웍스,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기업 드림윙즈 등 12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부스에서는 직접 채용을 위해 인사담당자와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1:1 면접이 진행된다. 또한 해당 기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업의 서비스·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채용 부스뿐만 아니라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취업 지원 부스도 운영된다. 유관기관으로는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청년나루가 참여한다. 페스타에 참여한 청년들은 부스에서 각 기관 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컬러 이미지메이킹, 화장품 만들기 등 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아울러 마포구는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해 ‘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를 운영한다. 직업상담사는 청년들과 1:1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청년의 구직 서류를 접수해 취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홍대 레드로드 무대에서는 지휘자 조만근의 취·창업 관련 명사 강연과 함께 사업자와 구직자, 취업멘토링강사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일자리 페스타가 열정과 젊음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만큼 버스킹, 팝페라가수 아리현, 뮤지컬배우 이슬기의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페스타가 청년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3:49

10월 11일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생활 호신술 교육’ 모습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민을 대상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 호신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최근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범죄에 대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생활 호신술 교육’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교육은 ▲ 시흥5동(10.11.) ▲ 시흥4동(10.20.) ▲ 시흥1동(10.27.) ▲ 독산2동(11.3.) ▲ 시흥3동(11.13.) 총 5회 진행된다.교육 시간은 10시부터 11시까지며, 호신술을 처음 배우는 주민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참여자는 준비운동, 호신술 이론, 기본 호신술(치기, 막기, 막고 치기, 손목술기 등), 치안 퇴치술(조르기·꺾기, 칼 막기·무기 방어법 등)을 배울 수 있다.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6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0~40명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생활 호신술 교육은 올해 시범 운영한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2024년부터 확대할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구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자기방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3:47

2023 안전체험교육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아동·청소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아동‧청소년들은 재난 발생시 사전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대처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이에 구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아동센터 11곳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전문가가 안전교육체험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했다.교육은 △화재대비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물놀이안전 △환경안전 △성(性)안전 △미디어 중독의 8가지 재난상황별 실습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사고가 아이들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각종 재난상황에서 빠르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3:43

세비야의 이발사 포스터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로시니의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강동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강동문화재단을 비롯한 3개의 문화예술기관과 민간예술단체인 노블아트오페라단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이들은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작해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으로 제작·실연을 맡은 노블아트오페라단(2007년 창단)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오페라 공연들을 선보이며 오페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민간오페라단이다.유쾌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관객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힌 ‘세비야의 이발사’는 음악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로시니의 대표적인 희극 오페라로 관객들이 부담 없이 웃고 즐길 수 있어 오페라에 대한 대중의 재미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200년 전 서민의 관점에서 본 귀족의 생활상을 다룬 내용이지만 순수한 사랑과 돈이 결부되는 결혼 이야기를 현대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해학적으로 풀어내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무대미술과 세트, 영상과 조명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선보이는 생생한 무대가 종합예술인 오페라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다.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하면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웃고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통해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본 공연은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초청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2 13:23

서울 중구민과 함께하는 김미경 토크 콘서트 사진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주최하고 우리은행 협찬으로 열린 ‘서울 중구민과 함께하는 김미경 토크 콘서트’가 10월 1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강사 김미경 MKYU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 중구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중구민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과 위로를 선사했다.특히 이번 강연에서 김 대표는 “모든 순간, 미래의 나를 위해 움직이고, 주저 말고 항상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생생하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전해 많은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를 기획한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역시 국민 멘토인 김미경 대표의 강의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행복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 협찬해주신 우리은행에 감사드리며, 긴 연휴 이후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현재 중구문화재단은 지역민을 위한 문화사업과 수준 높은 공연예술 및 전시사업,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지역의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며 서울 중구의 문화예술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36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0월 14일(토) 14시부터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송파 유스 스포츠 서바이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바깥 활동 기회가 줄어든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뛰놀며, 다양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고자 신개념 레저스포츠 대회를 기획했다.이번 대회는 레이저 태그 건을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간이 엄폐물에 몸을 숨기며 레이저 건을 발사해 상대방 조끼에 부착된 센서를 명중하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레이저 태그 건은 BB탄 등 탄환이 아닌 눈에 무해한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해 부상 위험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경기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의 청소년 16명이 한 팀을 구성해 총 8팀의 리그를 진행한다. 그 중 4팀이 본선 토너먼트 진출, 결승전 및 3·4위전을 치를 예정이다.구는 푸른 잔디 구장에서 쫓고 쫓기고 찾고 숨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또래 팀원 간 팀워크를 통해 협동심과 유대감을 향상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송파여성축구장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뉴스포츠 게임이 펼쳐진다. ▲폴대에 볼을 많이 거는 팀이 이기는 ‘볼로볼 게임’과 ▲골프공 대긴 플라잉디스크를 골 홀에 넣는 ‘디스크골프’ ▲기존 골프의 규칙과 코스를 단순화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스내그골프’가 진행된다.이외에도 ▲레이져 사격연습장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야외활동이 많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유롭게 뛰어놀며 새로운 체험도 경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스포츠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행사를 발굴‧개최하여 청소년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