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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맛쎈푸드(대표 김수진)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지원을 전달하기 위한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목)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김복남 맥주’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로 전국에 220개 이상 가명점을 운영중인 ㈜맛쎈푸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희망을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중소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맛쎈푸드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김수진 주식회사맛쎈푸드 대표는 “몇 년 전 재난현장에서 적십자가 이재민에 구호물품을 전해주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다”, “회사가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사업이 어려웠을 때 제도적으로 자녀들 교육비를 지원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른 이들을 돕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받은 김수진 주식회사맛쎈푸드 대표(왼쪽),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오른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4:04

성동구가 관내 산지형공원과 근린공원 7개 산책로를 대상으로 안전순찰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취약시간대 안전순찰을 실시한다.성동구는 산책길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자, 이를 불식시키고자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위급상황 시 현장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이에 더해 구는 이용객이 많은 관내 산지형 공원과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취약시간대 도보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원 안전순찰단' 운영으로 성동구 관내 공원 등 산책로 안전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구는 1차로 지난 10월 10일 응봉산 2개 산책로에 ‘공원 안전순찰단’을 우선 배치하였으며, 2차로 10월 23일부터 순찰지역을 7개로 확대하고 안전순찰단원 총 28명을 투입했다.‘공원 안전순찰단’은 야간 시간대에 집중해 활동하는 기존 순찰과 달리 이용객이 많은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로 나누어 실시한다. 순찰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사회적 상황과 주민 불안감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순찰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공원 안전순찰단’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순찰 시 구역별로 지정된 위치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NFC를 태그한다. 안전순찰단의 순찰 내역은 스마트폰으로 기록되며, 실시간으로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에 공유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12신고 등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안심 산책로 안내판(NFC태그)매봉산에서 순찰을 돌고 있는 안전순찰단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4:03

성동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계기로 한국판 ‘지역사회 지속 거주(Aging in Place, 에이징 인 플레이스)'를 위한 ‘낙상방지 안심돌봄 효사업’을 확대한다.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낙상 사고의 66.7%가 화장실이나 욕실 등 집안에서 발생했다. 이에 성동구는 어르신 낙상 방지뿐만 아니라 건강과 활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했다. 낙상 시 중증으로 악화되는 상황을 예방하여 의료비를 절감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가구별로 최대 56만 원 상당의 실버카와 안전바, 점‧소등 리모콘 등 총 29종의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는데 대상 가구가 직접 희망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구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구성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전체 약 1,000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지난 9월 어르신 100가구의 지원을 포함하여 올해 말까지 540가구를 지원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부터는 매년 어르신 500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70곳에도 낙상예방물품 지원을 확대한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동구는 지난 10월 말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구에서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낙상방지 물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낙상방지 교육과 설문조사를 통한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 유엔(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한 사업인 '효사랑 건강 주치의'를 통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물론 한방진료, 치매검진 등도 연계한다. 성동구는 이러한 낙상방지 안심돌봄 사업이 지역사회 지속거주(Aging in Place)가 지향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구현하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성동구는 지난 10월에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2020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에 고령친화도시 3개년 조성계획을 제출하여 최초 인증을 받은 후, 3년간 노인복지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지난 10월 17일 성동구청에 열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 현판 제막식에서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의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4:01

성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초년생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는 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활동 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를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하여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동구청 2층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예약제로 운영하며, 정기 운영 시간(월·목) 이외에도 평일·주말·야간 관계없이 집보기 동행 등을 요청할 경우 주거안심매니저와 일정 협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주거안심매니저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관련 공부 확인과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를 통해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혼자 집보기 불안한 1인 가구를 위해 함께 집을 둘러보면서 건물 내‧외부 상태를 같이 점검하며 필요 시에는 계약 과정까지 동행한다.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희망하는 1인 가구(1인가구 예정 포함)는 서울시 1인가구 포털(1in.seoul.go.kr) 또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02-2286-­5373)로 사전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3:57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의장 이재명 당대표, 수석부의장 전혜숙 국회의원)와 노동자, 중소상공인연합 대표단체의 지역화폐 이용활성화를 위한 노(勞) 상(商) 상생협약식이 개최되었다.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이번 상생협약식은 한국노총, 금융노조, 전국자엽업소상공인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엽업자총연합회 등이 민생연석회의와 함께 협약을 맺고 지역화폐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대와 상생을 선언했다.협약식의 취지로는 최저임금 논의를 두고 대립했던 노동자와 중소상인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로 간의 갈등을 덮고 승화시켜 사회적 약자 간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민주당 참석자로는 민생연석회의 김남근 소통대표와 전혜숙 수석부의장, 박주민 의원, 이동주 의원 등이 참석했고, 노동자 중소상공인을 대표해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회장, 소상공인협회 박정선 이사, 한국지역경제살리기연합회 김경배 회장 그리고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전혜숙 수석부의장(서울 광진구갑 국회의원)은 “코로나 위기가 지났지만 국제유가와 금리불안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민생경제가 어렵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화폐 정책이 활성화되고 민생경제에 활력이 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전혜숙 수석부의장은 “특히 오는 예산국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국민이 원하는 수준으로 확대 편성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김남근 민생연석회의 소통대표는 “지역화폐는 대기업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에게 돌아오는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화폐는 을과 을이 만나 경제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협약에 참여한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지역화폐이용 확대 상생협약"이 다시 한번 을과 을의 연대, 노동자 서민의 상생노력의 재출발점이 되어 함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가진 자들이 세금을 더 내고 정부가 노동자 서민의 삶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개혁 운동의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하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3:53

도자회화 김미경 작가담백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사랑받는 조선의 달항아리를 주제로 전통 예술의 장점과 다채로운 채색의 현대적 기법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도자회화 김미경 작가는 2023년 11월 1일(수) ~ 11월 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달항아리에 삶을 담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우아한 백색의 달항아리는 배경 이미지와 전체적 색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와 느낌으로 감상자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자개, 골드, 청화안료 사용하여 작품을 완성해 도자회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많다.작품명 '달항아리와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그리고 산봉우리의 고전적 이미지에 온화한 배경색에 달항아리를 살포시 얹은 느낌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으로 시선을 끈다. 흙으로 도판을 만들고 그 도판 위에 울퉁불퉁한 질감을 주기위해 조각칼로 셀 수 없이 많은 양각, 음각을 하였으며 상감기법, 박지기법을 적용하여 조형성도 높였다.또한 전통적인 하회기법으로 자연스러운 색감을 표현한 후 1250도에서 구웠다. 다시 현대적인 상회기법으로 선명한 색감을 부여하고 800도에서 여러 번 굽는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었다.그림 속 달항아리와 모란, 수련 등은 양각기법으로 이미지를 부각시켜 감상자에게 명확하게 속성을 전달할 수 있으며, 표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과 윤기는 감상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Gold, Lustre, 자개와의 융합, 새로운 난각기법을 통해 전통성과 화려함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달항아리가 주체가 되어 나라의 평안과 오복을 기원하는 일월오봉도로 휴식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부귀영화를 뜻하는 모란과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연화도는 작품을 만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이다.'달항아리에 삶을 담다' 개인전을 펼치고 있는 김미경 작가는 "오랜 시간을 준비하면서 수많은 실패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멀리 뛰기 위해 한걸음 물러서는 것처럼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는 밑 걸음이 되었다. 전시 작품들은 더욱 양각에 중점을 두어 도자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울퉁불퉁한 질감을 강조 하였다."고 말했다. 작가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 출신으로 달항아리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현대인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전통 예술을 창조하고 있다. 달빛아래 달항아리달항아리와 모란꽃달항아리와 일월오봉도푸른 밤수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3:33

성동광진교육지원청(주소연 교육장)이 학부모와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배정을 쉽게 알리기 위해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길잡이’ 카드뉴스 및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에 대해 주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고 공유하기 간편하도록 카드뉴스 및 동영상 형태로 제작·배포하였다.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탑재하고, 학교는 가정통신문 알리미 등의 앱으로 홍보하여,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나 휴대폰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구성내용은 ▲중학교 입학 배정일정·배정방법 ▲중학교군 현황 ▲거주지 기준 ▲다자녀, 보훈자 자녀, 쌍생아 배정 ▲FAQ 형식으로, 학부모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작했다.중학교 입학 배정에 대하여 담당 공무원과 전화 문의를 해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내용을 사전에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가정통신문 알리미 등 다각적 채널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학부모 민원 서비스를 제고하고 관내 초·중학교 담당 교사의 업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중학교 입학 배정에 대하여 알기 쉽도록 카드 뉴스 및 동영상으로 제작해 널리 안내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배정 카드뉴스 및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중학교 입학 배정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3:29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는 이상 기후에 따른 각종 재난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사회 전반에 걸쳐 기후 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환 요구가 대두되고 개인의 실천을 넘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생태전환교육이란, 기후 위기 비상 시대에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개인의 생각과 행동 양식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및 시스템까지 총체적인 전환을 추구하는 교육이다.이에,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우리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태전환에 대한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광진구 및 성동구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알.쓸.생.바.’(알아두면 쓸모있는 ‘생태전환’ 바로알기)를 운영한다.‘알.쓸.생.바.’는 광진구와 성동구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새활용) 키트를 이용한 다양한 DIY 만들기,‘생태전환교육’ 바로 알기 퀴즈존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2023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2023. 10. 21.(토),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유아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100여 명이 ‘알.쓸.생.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이어서 열리는‘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2023. 11. 11.(토) 13:00~17:00,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도 지구환경 기후 위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알.쓸.생.바.’를 즐길 수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알.쓸.생.바.’가 우리 학생들이 지구 자원 보호의 인식을 높이고, ‘앎’이 아닌 ‘실천’을 통해 생태 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8:59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교육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의‘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여 신속한 대피 등 체험 위주의 훈련과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추진되었다.지난 달 30일,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관내 학교 시설에 피해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복구와 현장 지원을 위한 토론 훈련을 실시했고, 관내 광희중학교에서는 과학실험 수업 중 화재 발생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이 실제 상황과 같이 긴급히 대피하여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훈련 2일차에는 재난상황을 부여하는 불시 메시지 수신 및 재난상황 보고 훈련을 통해 관내 학교-교육지원청-서울시교육청 간의 유기적 상황보고 체계를 점검하였다.주소연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재난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평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재난대비 시스템을 상시 정비하여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학교시설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 훈련을 하는 모습.광희중 학생들이 화재대피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8:55

광진구가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면목로 158)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 중곡동 지역에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소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1일에 문을 연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는 봉제산업이 모여있는 중곡동 지역에 조성하였다. 센터는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구축하였다. 건물의 지하 1층과 지상 3층, 4층을 사용하고 연면적은 625.4 제곱미터이다.이용자들이 원하는 종합지원센터를 만들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봉제단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리모델링 설계와 봉제장비 구매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지하 1층은 온라인 홍보 등을 위한 제품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다목적 교육실로 구성하였고, 지상 3층은 공동작업장과 전시실, 사무실로 조성했다. 지상 4층은 자동재단실로 재단기 2기를 설치하여 한정된 작업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센터는 ▲자동재단서비스 제공 ▲공동작업장 등 공간 및 장비 이용 ▲봉제실무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수주회 개최 및 판로개척 등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봉제장비와 자동재단기 작동 시연 등을 선보였으며 식이 끝난 후에 다같이 시설을 관람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8:06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의장 이재명 당대표, 수석부의장 전혜숙 국회의원)와 노동자, 중소상공인연합 대표단체의 지역화폐 이용활성화를 위한 노(勞) 상(商) 상생협약식이 개최되었다.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이번 상생협약식은 한국노총, 금융노조, 전국자엽업소상공인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엽업자총연합회 등이 민생연석회의와 함께 협약을 맺고 지역화폐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대와 상생을 선언했다.협약식의 취지로는 최저임금 논의를 두고 대립했던 노동자와 중소상인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로 간의 갈등을 덮고 승화시켜 사회적 약자 간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민주당 참석자로는 민생연석회의 김남근 소통대표와 전혜숙 수석부의장, 박주민 의원, 이동주 의원 등이 참석했고, 노동자 중소상공인을 대표해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회장, 소상공인협회 박정선 이사, 한국지역경제살리기연합회 김경배 회장 그리고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전혜숙 수석부의장(서울 광진구갑 국회의원)은 “코로나 위기가 지났지만 국제유가와 금리불안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민생경제가 어렵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화폐 정책이 활성화되고 민생경제에 활력이 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전혜숙 수석부의장은 “특히 오는 예산국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국민이 원하는 수준으로 확대 편성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김남근 민생연석회의 소통대표는 “지역화폐는 대기업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에게 돌아오는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화폐는 을과 을이 만나 경제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협약에 참여한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지역화폐이용 확대 상생협약"이 다시 한번 을과 을의 연대, 노동자 서민의 상생노력의 재출발점이 되어 함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가진 자들이 세금을 더 내고 정부가 노동자 서민의 삶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개혁 운동의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하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7:59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갑)더불어민주당이 10일 민생연석회의를 출범시키며 민생 살리기에 집중한다.민생연석회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주거단체, 노동조합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회의체로 민생 과제를 발굴하고 이해관계자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해 이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힘있게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이재명 대표가 직접 의장을 맡고 민변 소속의 김남근 변호사가 소통대표를, 당 최고위원을 지낸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갑)이 수석부의장을 맡으며 인태연 전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이 부의장을 맡는다.당내 위원은 송갑석 최고위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김민석 정책위 의장, 안규백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박주민 을지로위원장, 이원택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박홍배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 이동주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등 핵심 당직자가 참여해 힘을 싣는다.외부 위원으로는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회장,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하승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박정선 소상공인연합회 이사, 김솔아 민달팽이유니온 대표,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또한, 민생연석회의 내에 소상공인분과, 중소기업분과, 노동분과를 우선 설치하고 이동주 의원, 김경만 의원, 진성준 의원이 각 분과장을 맡았다.민생연석회의는 첫 번째 민생의제로 지역화폐 지원 확대를 내세웠다. 지역화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을 살린 1등 공신으로 평가받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고통받던 자영업자와 많은 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하지만 윤석열정부는 지난해 7,053억원 규모였던 지역화폐 지원 국비 예산을 올해 전액 삭감을 추진하며 전임 정부 지우기에 몰두했다.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줄기찬 증액 요구에 결국 3,525억원을 편성했지만 전년 대비 42%나 줄어들어 지역경제 또한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화폐가 경기부양 효과가 큰 만큼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역화폐의 가맹점 매출액 상한 논의도 이어갈 전망이다.향후 민생연석회의는 플랫폼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 문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온라인 배송 허용, 납품대금 연동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조직 활성화, 카카오 택시 배차 몰아주기 등의 문제 해결에 나서며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수석부의장인 전혜숙 의원은 “민생연석회의를 통해 산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의 고단한 삶을 보듬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더 과감하고, 더 빠르고, 더 꼼꼼하게 민생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7:51

광진구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고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도 모집인원은 총 169명으로, 2023년 대비 14명 증가했다.모집 분야는 ▲전일제 50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시간제 36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 일자리 73명(사무보조, 환경 정리 등)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10명(식사와 보행 및 이동 지원)이다.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와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2024년 1월부터 1년 동안 구청,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4년 최저 임금인 시급 9,860원이 적용된다.최종결과는 12월 6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장애인과(☎02-450-75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7:49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와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수)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울 하천의 수질정화를 위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적십자봉사원 등 2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적십자봉사원들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원들이 안양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을 던지고 있다.참가자들은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5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던졌다.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실시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또한 나눔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안양천 일대 약 3km를 걸으며 하천 주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장은 “우리 환경에서 깨끗해야 할 것이 물과 공기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적십자봉사원님들과 깨끗한 안양천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으로 동참 할 수 있어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통해 서울 서남권 5개구(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에서 하천 오염 정화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적십자봉사원들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원들이 안양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7:44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부모되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1차 부모되기교육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로 개설되었으며, 성동광진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프로그램 주제는 학부모 관심 주제 중 엄선하여 성교육, 스마트폰 중독, 문해·독해력, 성격유형 차이 총 네 가지 분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의실에서 대면 진행되었고, 총 56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프로그램 강사로는 아이플러스 심리상담센터 신숙경 대표, 경찰인재개발원 담임교수 서민수 경감, 어린이언어연구소 신효원 소장, 한국에니어마인드연구소 이종의 소장을 초청했다.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나 부모로서 궁금했던 점이나 개인적인 질문을 할 기회가 되었으며, 다른 학부모들과 공감 및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학습자들은“어른과 아이 둘 다 도움 되는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빈틈없이 알찬 강의로 유익하고 디테일을 잘 알려주셔서 좋았다.”,“구체적 실천 방향을 소개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등 매우만족의 후기를 남겼다.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수요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여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7:39

광진구의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배달’ 서비스가 3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25회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혁신릴레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가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사례와 최고사례를 선정한다.광진구는 1994년 4월부터 한국 야쿠르트와 협력,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료 배달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250여 명의 어르신을 지원 중이다. 배달원이 매일 음료를 배달하면서 전날 배달된 음료가 그대로 있는 경우 동주민센터로 통보하면, 동주민센터가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다.이는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최초의 민·관 협력 사례이며, 이후 우유 배달, 집배원 방문 등 다양한 형태로 여러 지자체에 발전, 확산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광진구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배달’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0:51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30일 (월) 13:00 – 16:00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 했다.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부족한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협서울강남지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전자문진을 작성하고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단체 헌혈을 시행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혈액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모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협서울강남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익의료기관의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건협서울강남지부 임직원은 대한사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헌혈 차량 내에서 헌혈을 진행했다.헌혈 차량 외부에 건협서울강남지부 헌혈캠페인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