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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포토존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석촌호수에서 루미나리에와 함께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과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구는 석촌호수 일대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석촌호수 동호 입구 ‘루미나리에 아치’를 시작으로 4개 구간별 특색 있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조성해 빛으로 물든 산책로를 만들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오는 12월 23일부터는 ‘해피 크리스마스 루미나리에’를 함께 진행한다. 축제장 일부 구역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맞춰 새 단장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한다.우선, 동호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던 축제 대표 루미나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덧입고 더욱 화려하게 연말 분위기를 뽐낸다. 또, 동호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해피 트리 포토존’과 함께 다가올 계묘년의 토끼를 형상화한 ‘2023 새해맞이 포토존’이 새해의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한다. 새롭게 설치한 포토존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으며, 조명은 매일 17시부터 22시까지 불을 밝힌다.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 오면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가족, 친구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엽서 보내기 ▲2022년 석촌호수에서 보내는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아듀! 2022 인생네컷’을 비롯해 ▲LED 캔들, LED 드림캐처, 석고방향제, 스노우볼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체험은 13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힘든 한해를 보낸 구민들께 위로와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추운 겨울에도 송파에서 만날 수 있는 일상 속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22 00:44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린 2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성북구 친환경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관제센터를 방문해 구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린 21일 도로에 눈이 없는 성북구 도로가 또 눈길을 끌었다. 바로 친환경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때문이다. 성북구는 구릉지가 많은 지형으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역이 28개의 친환경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추가로 8개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이와 함께 성북구는 가용 행정력을 총투입해 제설작업에 한창이다. 이날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안전사고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릉로 등 주요 간선 이면도로 46개 노선과 아파트 진입도로 및 주요 이면도로 등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구 직원 뿐 아니라 민간업체, 직능단체도 공조하고 있다. 구 제설차량 외에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민간장비의 추가 투입도 준비해 만전을 기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여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는 특히 구릉지가 많은 지역으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을 즉시 가동하고 제설작업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성북구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시에도 24시간 제설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2 00:44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년간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20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구는 지난 10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 지난 1년간 (2021년 10월 ~ 2022년 9월)의 고용 실적, 경영 안정성 및 고용환경 우수성 등을 심사해 총11개사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은 ▲테크빌교육㈜ ▲㈜니어스랩 ▲㈜어댑트 ▲㈜메사쿠어컴퍼니 ▲㈜안앤케이글로벌 ▲알지비커뮤니케이션즈 ▲㈜세토웍스 ▲㈜이음길에이치알 ▲㈜마케팅피플 ▲비즈큐브솔루션 ▲상생어벤져스컴퍼니 등으로 총116명을 채용했다.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선발인원 확대(3명→5명) 등의 기업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고용인원을 유지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규 채용에 힘써 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22 00:41

지난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인파가 몰릴 홍대지역 특별점검 중 보행통행에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적치물을 확인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계영배라는 술잔이 있다. 잔의 70% 이상 술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려 지나친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술잔이다.그런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되는 안전에 있어서만큼은 계영배의 의미가 통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작은 것부터 세심히 살피고 살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365일 든든한 안전도시 마포를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관광특구 일대 지역에 대해 또 다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구가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마포’를 선언하고 지역주민, 홍대 상인회와 마포구가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마포 선언 캠페인 ▲홍대거리 등 인파 밀집 지역 CCTV 관제 강화 ▲인파밀집지역 현장점검 및 위험상황 발생 시 안전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점검기간은 성탄절 및 연말기간인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8일 간 12월 25일을 제외하고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시간인 19시부터 23시까지 매일 진행된다.점검인원은 총 800명으로 1일 100여 명이 점검기간 중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마포’를 위해 마포구 16개 동 주민들과 마포구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 및 명예관광보안관이 함께한다.또한, 구는 행사 등의 주최자 유무와 관계없이 ‘다중밀집지역 인파관리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군중밀집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우선 구는 홍대 다중 인파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CCTV 집중 관제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와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 소방, 구청 종합상황실 및 특별점검반 등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게 된다.또한, 야간 시간 동안 골목길, 비탈길 등 군중이 밀집할 경우 위험한 곳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질서유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효율적인 상황파악 및 질서유지를 위해 홍대입구역 8‧9번 출구, 홍대 축제거리 등 주요 과밀지역 6곳을 선정해 안전순찰 및 CCTV 관제를 강화한다.주요 과밀지역 등에 인파가 몰려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질서유지 요원이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인파 유입 차단 및 우회로 등을 신속하게 안내해 인파를 분산토록 조치하게 된다.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다중밀집지역 단계별 인파관리 대응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 조치를 우선 실시하고 마포경찰서 및 마포소방서와 사고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수능일과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대관광특구 일대를 세세히 살피고 점검한 결과 주민의 일상을 보호 할 수 있었다”며 “마포구는 누구나 본인이 계획한 하루를 보낸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일상이 보장 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2 00:40

사진제공: 극단 실험극장 / 아트리버‘극단 실험극장’의 연극 <강물이 흘러가는 곳>이 12월 21일(수)부터 12월 31일(토)까지 연우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연극 <강물이 흘러가는 곳>은 창단 62주년을 맞은 ‘극단 실험극장’의 제188회 정기 공연이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년 원로예술인공연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지난 60여 년 한국연극의 최선봉에서 연극 무대를 지켜온 이승호와 정현, 두 원로배우와 함께 한국연극의 여울목마다 투철한 예술혼과 소명 의식으로 62년간 무대를 지켜온 ‘극단 실험극장’은 총력을 다한 완벽한 공연을 선보인다.자연의 순리를 좇으며 살았던 강물처럼 순박한 사람들의 아름답고 슬픈 인생 찬가, 연극 <강물이 흘러가는 곳>은 1930년대 중반 한강 마포나루에 뿌리를 내리고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젊은 시절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는 소금 장수 만득, 친구의 삶을 자신의 삶처럼 끌어안는 새우젓 장수 덕출, 얼굴도 알지 못하는 어머니를 찾아 머나먼 길을 떠나려는 만득의 아들 석이, 가슴 속에 감춰둔 사랑을 찾아가는 덕출의 딸 솔이의 이야기를 통해 노년의 외로움과 쓸쓸함은 물론 끈끈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경기민요 <한강수타령>과 <노들강변>, 대중가요 <꽃을 잡고>와 <이태리 정원>, 영화 <아리랑>과 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의 명대사를 작품 속에 모두 담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강물이흘러가는곳_포스터본 공연의 작/연출을 맡은 최창근은 연극 <멀리서 오는 사람들>, <봄날은 간다>, <12월 이야기>, <입맞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며 ‘대학로의 음유시인’이라 평가받는다. 그는 수십 번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한국연극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은 연극 <봄날은 간다> 이후 20여 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올라가는 인생 연작 <강물이 흘러가는 곳>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감동의 무대로 이끈다.새우젓 장수 덕출 역에는 연극 <에쿠우스>, <아일랜드>, <안티고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해온 이승호가 맡았으며, 소금 장수 만득 역에는 연극 <한네의 승천>, <탱고>, <레미제라블> 등 내공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온 정현이 맡았다. 덕출의 딸, 솔이 역에는 연극 <에쿠우스>, <심판>, <으르렁대는 은하수> 등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예림이 맡았으며, 만득의 아들, 석이 역에는 연극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들> 등 다양한 매력으로 대학로에서 인정받은 서보성이 맡았다. 연극 <멕배스>, 뮤지컬 <아리아라리>, <싯다르타>, 민요공연 <놀랑사거리 정기공연>, <이옥녀전> 등 연극, 뮤지컬 그리고 민요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를 넘나들며 관객들과 호흡해온 윤주희가 작창을 맡는다. 오랜만에 같은 무대에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대학로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호와 정현을 주축으로 김예림과 서보성, 윤주희까지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모여 그들이 펼칠 완벽한 호흡을 예고한다.‘극단 실험극장’은 1960년 창단 이후 62년동안 정통연극의 자존심을 지켜오며 연극인들의 실험도구가 될 것이라는 창단이념 아래 꾸준히 정극의 맥을 이어오면서 순수무대 예술에 대한 소명의식으로 한국연극의 큰 힘이 되어왔다. 꾸준히 해외 명작들을 국내에 소개해왔으며, 좋은 창작극의 발견과 차세대 연극인들의 과감한 기용으로 연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맹진사댁 경사>, <에쿠우스>, <휘가로의 결혼>, <사람의 아들>, <삼시랑>, <아일랜드>, <신의 아그네스>, <사의 찬미>, <조선제왕신위>, <애벌레>, <금의환향>, <서산에 해 지면은 달 떠온단다>, <다우트>, <심판>, <이오카스테>, <배웅>, <고곤의 선물>, <천덕구씨가 사는 법> 등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수많은 명작을 제작해왔다. 극단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3년 만에 공연되는 <에쿠우스> 공연과 함께 <강물이 흘러가는 곳>의 제작에 온 힘을 쏟고 있다.자연의 순리를 좇으며 살았던 강물처럼 순박한 사람들의 아름답고 슬픈 인생 찬가! 연극 <강물이 흘러가는 곳>은 2022년 12월 21일(수)부터 2022년 12월 31일(토)까지 연우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22 00:39

도봉구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2. 12. 14. 도봉구청장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12월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본 시상식에서 도봉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 구축 및 이용 활성화”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존 행정정보 전달 방식의 틀을 깨고 공공데이터를 구민에게 개방한 데이터 플랫폼 “디비디비맵(DBDB MAP)”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디비디비맵은 도봉구에서 보유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지도, 차트 등으로 시각화해 구민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개방형 홈페이지이다. 현재 구는 디비디비맵을 통해 ▲GIS 데이터 263항목 34,057개 ▲통계 데이터 97항목 892개 ▲융합 데이터 14항목 132개를 운영하고 있다.디비디비맵을 통해 구는 지역 내 위치한 시설 위치정보와 속성 정보를 디지털화해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는 GIS 기반의 지리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전문 분석가들이 여러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융합(convergence) 통합(intergrated) 분석한 결과를 지도에 시각적으로 표출한다.데이터들은 쉽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콘텐츠별 데이터에 최적화된 차트로 보여지고, 디비디비맵에서 제공되는 모든 데이터 정보는 데이터 특성에 맞춰 sheet, chart, map, file data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응용 프로그램과 웹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open API도 제공하고 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빅데이터 전담팀인 데이터융합팀을 통해 구정과 도시정보를 빅데이터화해 구민과 공유하고,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3단계 이상 오픈 포맷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플랫폼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이익과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2 00:39

12월 20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양은선 금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왼쪽 다섯 번째), 교육지원과 직원들과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마을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한 ‘2022 금천 둥글둥글 이음 프로젝트’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받았다.둥글둥글 이음 프로젝트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한 아동 정서 및 심리 돌봄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여름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와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연계해 진행한 ‘친구야 같이 놀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대상 ‘같이 희망 가족캠프’,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소통 강의 ‘같이 크리에이터’ 등이 있다.금천구는 마을 결합형 방과후학교 지원 및 틈새 돌봄을 위한 ‘나래품방과후학교 포근센터’ 운영과 다양한 ‘마을 연계형 방과후돌봄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 11월에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의 양적 증대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금천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 돌봄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초등연령 아동들이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을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2 00:38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중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양OO 어르신을 위문하였다.NH농협금융지주는 21일(수), 추운 겨울철을 맞아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온내의 615벌을 서울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이날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양OO 어르신을 찾아뵙고 위문하였는데, 양OO 어르신은 ”겨울에 꼭 필요한 것이 따뜻한 내의인데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하였다.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는 매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농산물꾸러미를, 연말연시에는 겨울용품을 지원해 주시는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22 00:30

신천지예수교 의정교회, 10만 수료식 기획 사진전 큰 호응 1신천지예수교회 서울야고보지파 의정교회(담임 김우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 호원동 의정교회에서 진행되는 사진전은 △수료식과 헌혈 기네스 등 홍보관 △언론에 소개된 신천지 △세계화 △환희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신천지예수교 의정교회, 10만 수료식 기획 사진전 큰 호응 2사진전을 방문한 최OO 씨는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볼 수 있어 더 생동감 있고,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직접 와서 보니 10만이라는 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신천지에서 수료를 했다는 게 놀랍고 선입견을 덜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시작한 사진전에는 20일까지 7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반응이 뜨겁다. 또한, 10만 수료식 하이라이트와 목회자 수료생 소감문 발표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나눠주고 수료식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천지 의정교회 관계자는 “10만 수료식을 현장에서 함께 나누지 못한 분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전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사람이 신천지로 오는 이유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천지의 계시 말씀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천지는 지난 11월 20일 대구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13기 수료식을 열어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9년 10만 39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3년 만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22 00:25

지난 20일 구청에서 ‘2022년 토요체험학교 연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이 참석(사진)했다.구로구가 ‘2022년 토요체험학교 연말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토요체험학교’란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나 청소년 시설의 학생들이 주말에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교육과정이다.구는 일 년간의 활동을 돌이켜보며 우수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20일 구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학생 표창 수여, 우수활동 사례 발표, 2023년도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수여식에서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거나 리더십을 발휘해 활동을 이끈 학생,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한 학생 등 28명이 표창을 받은 뒤 모범학생의 활동 내용과 성과,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내년도 토요체험학교 안내를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토요체험학교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2 00:05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12월에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학교급식종사자) 148명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2개의 교육지원청에서만 실시하지만,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등 모든 구직자가 응시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8명 △강남서초 80명이다.지난 11월 시행된 2022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경쟁률은 11:1을 기록하며 직전 공개채용(6:1) 대비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동송파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조리실무사 부문은 채용 대비 응시인원이 미달되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원활한 학생들의 급식지원을 위하여 해당 지원청(강동송파/강남서초)을 대상으로 추가 수시 채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응시원서는 12월 27일(화)부터 12월 29일(목)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이번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 면접시험 일정은 2023년 1월 14일(토)에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월 18일(수)에 발표할 계획이다.최종 합격한 자는 내년 3.1.자로 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 관할 공립학교에 배치될 계획이며, 합격 후 채용 전까지 4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치고,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 서울시교육청 또한 우수한 인재를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기 위해 보다 공정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2 00:03

왼쪽부터 광진경찰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그리고 광진소방서장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월 1일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3년 아차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기로 유명한 아차산은 특히 새해 첫날, 일출을 보고 한 해 소원을 기원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구는 이러한 방문객들과 함께 매년 1월 1일, 아차산 해맞이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올해에도 구는 협소한 공간에서 다중밀집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을 고려해, 난타‧성악공연, 대북타고, 떡국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아차산 등산로와 어울림 광장 일대에 청사초롱, LED 희망의 문,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 조형물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행사 준비와 운영에 필요했던 모든 인력과 행정력을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에 총동원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사전점검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지난 7일과 13일, 21일에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다중밀집 인파 사고의 대비를 위해 총 3회에 걸친 안전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구는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함께 ▲CCTV 집중 모니터링 ▲안전 요원과 경찰 기동대의 효율적 배치 ▲비상용 로프 설치 등을 긴밀히 협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1월 1일 당일에는 현장 대응 체계가 유지될 예정이다. 구는 다중밀집이 우려되는 ▲해맞이공원 ▲아차산 주 등산로의 암반 구간 ▲고구려정 주변 급경사지 등에 이전보다 많은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 질서유지와 등‧하산객 분산에 집중하며 병목 현상과 낙상사고를 예방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아차산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희망찬 계묘년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1 23:59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이하 「마이스 산업 육성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마이스 산업 육성 조례안」은 우종혁의원의 지역구인 강남구 삼성동 일대가 마이스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강남구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강남구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마이스(MICE)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산업을 융합한 신성장 동력 산업이다. 지식 창출과 관광, 전시 분야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마이스 산업은 국제회의와 관광, 컨벤션, 전시회 산업을 융합한 미래 성장 산업”이라며 “그 자체로 하나의 경제·문화적 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강남은 코엑스를 비롯한 마이스 산업 시설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고 있지만, 관련된 제도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다”라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마이스 산업 육성 조례안」은 강남 마이스 산업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행사 개최,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했다. 본 조례안은 지난 11월 28일 행정재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으며, 12월 19일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남구 마이스 산업의 발전과 현재 삼성 코엑스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 관련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21 20:31

김길영 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이 도곡로 및 언주로 입체화 지하도로 기본구상용역을 진행한다.김길영 의원은 지난 16일 확정된 2023년 서울시 예산 중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용역은 상습 정체 도로인 도곡로(한티역-대치동), 언주로(조선펠리스-구룡터널)에 지하도로 조성을 위한 개발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 용역으로써 교통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범위로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 시행 및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곡로 지하차도 기본구상용역은 뱅뱅사거리에서 동측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한티역, 은마아파트사거리, 대치우성아파트를 지나 송파구로 이어지는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지역에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한 구상이다. 도곡로는 주거시설,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위치해 유동인구 뿐 아니라 유입차량이 많아 상습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강남 지역을 통과하는 광역교통과 방문하는 시내교통이 혼재해있어 혼잡도가 높다. 게다가 대치동 학원가 인근은 학원을 오가는 차량이 많아 늘 주차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지하차도와 주차공간을 지하에 구성해 혼잡도를 줄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부 공간은 공원 등 시민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언주로 지하차도 기본구상용역은 조선펠리스호텔(구-르네상스호텔)사거리에서 매봉터널을 지나 구룡터널로 이어지는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이 구간은 평일 출퇴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분당, 경기도 방향으로 나가고 들어오려는 차들로 늘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다. 이로 인해 대치동, 역삼동, 도곡동, 개포동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언주로 지하차도가 조성된다면 각기 다른 이동목표를 달성하는 윈윈 프로젝트가 되는 계획이다. 김길영 의원은 “오래전부터 고민한,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한 교통정책 공약아이디어”라며 "지하 공간을 활용해 지상 혼잡도를 줄일 수 있다면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뿐 아니라 안전과 주민들의 여유 공간인 선형공원 및 광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21 20:28

유경준 국회의원, 연말 송년회 잇달아 참석지역주민과의 만남 가져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과 해당 지역구 구의원이 연말 송년회에 잇달아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먼저 유경준의원은 지난 11일 지역구인 도곡동에 위치한 매봉산 조기회 송년회에 참석하여 매봉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매봉산은 도곡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 중 하나로 매봉산을 더 잘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더불어 14일 개최된 강남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유경준의원은 “‘다시 새마을운동, 이제 세계로’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슬로건에 걸맞게 새마을운동이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마을운동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실현시켜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유경준의원은“2022년 한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역주민분들의 염원으로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압승을 이루어냈고 이제는 2023년 기묘년을 힘차게 시작해야할 때”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매봉산 조기회 송년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역 국회의원이 매봉산에 함께 등산하며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해주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지역에서 헌신, 봉사하는 주민들을 독려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화답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2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