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동주민센터 신청사 준공식 개최
상태바
상일동주민센터 신청사 준공식 개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3.30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9일 오후2시, 33년만에 새 청사 시대 열어

지하1층 주차장, 1층 민원실 및 건강100세상담센터, 2층 작은도서관 등 갖춰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상일동 주민센터가 29일 오후2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연면적 2,097.06㎡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1층에는 민원실과 건강100세 상담센터 ▲2층에는 복지1 · 2팀 사무실과 작은도서관 ▲3층은 동대본부와 자치회관 강의실, 다목적실 ▲4층은 대강당 ▲옥상층에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옥상정원이 조성되었다.

복잡·다양해지는 주민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친화적인 청사이며, 에너지 발전형 친환경적인 청사이다.

종전 주민센터 청사는 1985년에 지어져 지난 32년간 구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해왔으며, 신청사는 고덕주공5단지 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11개월 간의 건축기간을 거쳐 주민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준공식은 ▲구립예술단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감사장수여 ▲추진경과보고 ▲구청장과 내빈의 인사말씀 ▲테이프커팅 ▲청사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9일부터 신청사에서 주민센터 업무는 시작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30년이 넘은 상일동청사가 훌륭히 새로 태어났다. 설계과정에서부터 주민의견을 받아들인, 주민 요구에 맞춘 동청사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 2022년경 3만7천명이 넘게 될 상일동 주민에게 걸맞는 동청사가 지어졌다. 앞으로 주민들이 청사를 잘 관리하고 이용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