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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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신문사
  • 승인 2018.04.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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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2기 전통악기 해금교실」 운영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우리소리도서관에서 12회 진행
전통악기인 해금을 배우면서 우리의 전통음악과 문화에 대한 이해 높일 수 있어

2017년 전통악기 해금교실 교육 모습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우리 전통음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자, 오는 5일(목)부터 「제2기 전통악기 해금교실」 을 운영한다.

「제2기 전통악기 해금교실」은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우리소리도서관(종로구 삼일대로30길 47)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총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 활쓰기와 음정 익히기부터 시작해 해금 연주법을 배운 후 간단한 동요를 연주하게 된다.

전통악기 해금교실은 지난 해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해에는 10회, 총 20시간을 교육했으나 해금을 더 심도있게 교육하고자 올해는 교육시간이 2회 더 늘어났다.

총12회 중 8회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도 수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교육지원과(☎02-2148-19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1·2·3·4가동주민센터 4,5층에 위치한 ‘우리소리도서관’은 종로구의 17번째 도서관으로, 국악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해 지난 해 12월 개관했다. 다양한 국악 자료와 음원을 소장하고 있어 해금교실 수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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