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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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8.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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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주요시설 4곳 방문
구의회 김창규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지난달 26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이번 회기 첫날인 7월 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281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여름철 종합 대책(수방) 보고 청취의 건이 처리되었으며 이어서 신복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라돈침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있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수)에서 ▲2018년도 하반기 의회운영 기본일정 협의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에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역)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18년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7월 23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바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8대 동대문구 의회의 첫 현장방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한 동대문구의회 의원 1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내 주요시설 4곳(진학상담센터, 한방진흥센터, 동대문장애인복지관, 환경자원센터)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7월 24일과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로부터 2018년도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25일업무계획 보고 후 위원회 결정으로 답십리동 소재 동대문구 공동제조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 등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회기 마지막날인 7월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전날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처리했으며, 오후 3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의 의결안에 따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했다.

한편 김창규 의장은 "2018년 업무계획 보고는 구정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주요시설을 방문 하여 주민들 이용이나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이 없는지를 잘 살펴보고 개선을 요청할 수 있었다"고 평했으며, "앞으로 동대문구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위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집행부의 정책결정 등에 대해 주민의 뜻을 헤아려 민주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모범적인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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