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상담가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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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상담가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8.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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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선착순, 봉사활동 희망 주민들 상담·활동안내 서비스 제공
동대문구자원봉사 캠프장 및 자원봉사 단체장 회의 모습.

자원봉사캠프가 참여·봉사·나눔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상담가를 위해 '자원봉사상담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와 마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 중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원봉사상담가 양성과정'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4일간 교육한다. 박미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부장, 김명선 마을활동가 등 6명의 강사를 초빙해 ▲동 자원봉사캠프와 자원봉사상담가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이해 ▲자원봉사캠프 실무교육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3일에는 유덕열 구청장이 '내가 사는 동네에서 자원봉사 하기'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해, 과정 참가자들에게 우리 동네를 위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한다.

아울러 규정된 교육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과정수료 인증서를 발급 받게 되며,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도와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상담 및 활동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 또는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http://ddm.seoulv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volunteer@ddm.go.kr)이나 팩스(☎3299-2615)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2171-6208~621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청 박용천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는 어려운 게 아니라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자원봉사상담가들이 우리 동네 자원봉사자들을 도와 활발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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