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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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8.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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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성과 인정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 특히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공기업정책준수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각 기관을 방문해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지방공기업에 대한 성과를 등급으로 결정하는 가장 권위적인 국가적 평가이다.

더불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이번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구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시설의 효율적 관리, 청년일자리 창출 목표 230% 이상 달성, 비정규직 100%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다각적 지원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

특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시하는 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평가한 '열린혁신 평가' 분야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민참여 시책을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전국 시·군·구 99개 공기업 중에서 5위를 달성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것이 반영됐다.

아울러 고객만족도 평가 분야에서는 전국 지방공기업 종합만족도 평균 80.48점 대비 88.71점을 획득해 서울 자치구 공단 24개구 중 7위를 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친절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전국도서관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빅데이터 우수기관 선정(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가 뒷받침한 결과로 보여진다.

한편 최인수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공단을 믿고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과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170여 명의 공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경영평가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목표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및 성과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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