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2030 청춘남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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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2030 청춘남녀 한자리에'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9.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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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망 형성, 9~11월간 동아리활동 실시

동대문구는 지난 1일 더리센츠동대문호텔 로즈마리홀에서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나도 혼자 산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 없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에 이날에는 '혼사남녀패키지(혼자사는 남녀를 위한 패키지)'와 1인가구 동아리 지원으로 구성, 레크리에이션·취미생활토론·재테크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20~30대의 학생, 회사원, 연구원, 사업가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1인가구 40명이 모여 스포츠·연극영화·공예·여행나들이·맛집탐방 각 5개 동아리를 결성했다. 구는 11월까지 활동에 필요한 장소 대관비, 입장료, 식비, 교통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10월 20일 1인가구 요리교실 및 동아리 근황토크 운영, 11월 24일 우수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1팀 ☎070-7459-3287)

한편 구 관계자는 "1인가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이때에, 1인가구도 보편적인 가구유형으로 바라보고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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