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몽땅 여름축제’ 주제로 지난 7~8월 공모전 실시, 다양한 작품 공모
한강몽땅 공모전 수상작 10점과 한강 축제 사진 50점, 총 60점 전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한강몽땅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다시 보는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사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 동안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총 105편의 접수 작품 중 사진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 1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수상작을 보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밤도깨비 야시장’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월드나이트마켓>의 한 장면으로 전 세계의 먹거리와 공연, 수제품이 한 자리에 총집합한 대형 야시장을 즐기는 시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밖에도 2016년 한 해 동안 한강에서 펼쳐졌던 한강의 축제 사진들이 함께 전시된다. <한강 다리축제> 시민응모 수상작과 함께 <서래섬 유채꽃 축제>, <한강 메밀꽃 축제> 등 2016년 한강 축제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50점의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2.12(월)부터 12.16(금)까지 5일간, 09:00~18:00서울시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 진행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유난히 뜨거웠던 올 여름, 시원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모습, 가족과 함께 한강에서 더위를 피해 피서를 즐기는 장면 등 생생한 사진 작품을 통해 한강에서 펼쳐졌던 한강 축제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