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동 노인정, 광릉수목원 힐링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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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동 노인정, 광릉수목원 힐링 야유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0.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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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키며 지역과 상생하는 법 배워

회기동 구립경로당(회장 한용범)은 12일 경기도 포천 일원과 광릉수목원으로 힐링 야유회를 다녀와 회원들의 건강과 노년 삶에 크게 이바지했다.

회기동 구립 노인정은 동대문관내 133개 노인정 중에서 회원이 가장 많은 거점 노인정이며,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봄·가을 야유회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회기노인정은 올해 춘계야유회를 강원도 주문진을 비롯한 강릉 일원에서 가졌으며, 추계야유회는 포천과 광릉수목원에서 가졌다. 보통 노인정들이 일년에 1회 실시하는데 반해, 회기노인정은 회원이 많으면서도 화합이 잘 돼 2번씩 다녀오고 있다.

회기노인정 한용범 회장은 "노인정의 추계야유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위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의 야유회는 하루 다녀오지만 만족도가 매우 크다. 노인들이 야외에서 친한 회원들과 하루 동안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면 건강에 좋고 삶에 의욕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야유회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에서도 많은 후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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