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권 경제중심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명칭으로 사용
혁신적인 경제도시로 도약을 시작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명칭 공모 결과, 『고덕 비즈밸리(Go-Deok Biz Valley)』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그간『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고덕동 345번지 일대)로 불러져 왔던 명칭 보단 ‘사업 비전에 적합하고 경제중심도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명이 필요하다’ 는 의견 제시가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9월 21일까지 명칭공모를 실시해 총 306명이 483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에는 강동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강동구의 미래 비전이 담겨있는 참신한 명칭을 많이 제안했다. 심사는 3차로 진행되었는데,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5건(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작 2편)이 선정됐다.
‘지역 브랜드’ 고덕과 ‘상업․사업․유통’의 뜻을 지닌 Business, ‘단지’의 의미인 Valley가 합성된 『고덕 비즈밸리(Go-Deok Biz Valley)』는 상업·유통·문화·R&D 기능이 융복합된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강동구의 비전을 상징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구는 새로운 명칭으로 사용하기 위한 절차를 거친 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150여개, 이케아 등 2개의 복합쇼핑몰, 공공청사 등이 입주해 단지조성이 마무리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지역 전반에 큰 활력이 불어넣어 질 것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고덕 비즈밸리(Go-Deok Biz Valley)』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투자유치과(02-3425-649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