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춘산시 북산면 체육대회 우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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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춘산시 북산면 체육대회 우호방문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0.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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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면, 이문동 마실축제 때 친선방문

이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승구)와 단체장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 소재 소양호 농어촌인성학교에서 열린 제13회 북산면민 화합 체육대회에 우호 친선방문을 다녀왔다. 이문2동과 북산면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 때마다 상호방문 하는 중 우호 교류 중이다.

이날 북산면 친선방문은 지난달 19일 개최된 이문2동 제2회 행복마실 축제 때 친선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북산면은 면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이장단협의회 총무 등이 특산물을 갖고 방문했으며, 이문2동 방문단은 43인치 대형TV를 방문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친선방문에는 동주민센터관계자.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등의 단체장들이 참가했으며, 행사에 참가해서 양 도시간 우의를 다졌다.

주민자치위원회 박승구 위원장은 "지자체의 도농간에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도시가 농촌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교류와 주민간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우정을 쌓는 것이다"며 "성공적인 자매결연을 위해서는 주민간의 교류가 중요하며, 지자체는 행정적인 편의를 최대한 지원해 주어야 한다. 이문2동도 북산면과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위해 직거래장터 개소 등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

한편 북산면은 인구 920여명의 작은 산촌마을로 소양강다목적댐, 청평사, 추곡약수 등의 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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