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 청년’에 관한 지역문화와 문화정책을 논하다
상태바
서울, 예술, 청년’에 관한 지역문화와 문화정책을 논하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13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문화재단, ‘문화기획자의 지역 생존’을 주제로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 오는 21일 개최

- 지역문화기확자 12팀과 4명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사례와 부문별 집중 토론 열어
- 오는 14일(수)에는 100여 명의 청년들이 제안하는 <청년, 문화 예술 토론>도 마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서울, 예술, 청년의 접점을 찾는다는 취지로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을 오는 12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은 ‘문화기획자의 지역 생존’이라는 주제로 총 12팀의 지역문화기획자들이 현장의 노하우, 전망, 고민을 담은 이야기를 공유하며, 4명의 전문가가 청년, 상업, 마을, 도시공간 등 4개의 키워드로 분석한다.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줄 문화기획자로는 성북신나(성북), 동네형들(수유), 작은따옴표(신림), 설재우(서촌), 청년장사꾼(용산), 나인로드(이태원), 공공공간(창신), 플러스마이너스1도씨(목동), 예술수색단(수색), 옥상낙원DRP(동대문), 행화탕(아현)등 12팀이 참여한다.

토론의 발제를 맡은 전문가로는 ‘청년’ 부문의 심한기(청소년문화공동체 품 대표), ‘상업’ 부문의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 대표), ‘마을’ 부문의 라도삼(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도시공간’ 부문의 조광호(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4명이 참여한다.

한편 오는 14일(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문화예술정책에 관해 새로운 의제와 제안을 만드는 프로그램인 <청년, 문화 예술 토론>이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종로) 13층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은 전문 창작 예술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이 융합되는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가려는 서울문화재단의 변화를 보여주는 행사”라며, “새로운 활동 방향을 찾고 싶은 청년, 예술가, 활동가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정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은 누구나, <청년, 문화 예술 토론>은 20~30대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접수는 서울문화재단 공공예술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fac.guerrilla) 또는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 무료..(☎ 02-3290-714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