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20㎏ 47가구 지원
답십리1동(동장 송은식)은 동명교회(담임목사 최학식)가 지난 4일 교회1층 로비에서 사랑의 쌀 백미 20㎏ 47포(환가액 25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답십리1동에 소재하고 있는 동명교회는 매년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 이어 올해에도 쌀 나눔 행사를 계획해 평소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일에 앞장서는 등 지역 종교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아울러 동명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보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훈훈한 소감을 밝히면서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식 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동명교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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