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동대문경찰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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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동대문경찰서, MOU 체결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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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공동 추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동대문경찰서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인수 이사장과 김홍근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동대문경찰서간에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주요내용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치안 강화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및 동참 ▲상호 교류 등 업무 활성화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세부 실천방안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 중 7개소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몰카' 점검 지원활동 ▲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장 시설에 대한 안심주차장 인증제 참여 ▲동대문구민체육센터의 아동 실종예방 지문등록사업 참여 등 지역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범죄를 예방해 주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살 수 있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MOU 후 최인수 이사장은 "이번 동대문경찰서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여성범죄·아동실종 예방 등의 사업에 참여하여 보다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우리 공단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협약 내용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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