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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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운영
  • 종로신문사 기자
  • 승인 2018.12.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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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주민, 구청장, 직원 등으로 25명으로 구성

- 종로구, 「종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 수립, 지표개발 등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
- 지난 7일(금) 위촉식 열고 위촉장 수여
- 내년 조직개편으로 지속가능국 신설,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종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자문하는 「종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를 출범했다.

「종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종로구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종로구의 지속가능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위원회는 종로구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계획의 수립과 변경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 ▲정책의견 제시 ▲기금 설치 및 운용 ▲민관협력 등과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민간단체 활동가, 주민, 공무원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제도·경제 ▲사회·문화 ▲도시·환경 등 3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뉜다.

종로구는 지난 7일(금)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행정이 나가야 할 큰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 종로구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종로구는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한 지속가능국 신설,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 종로구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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