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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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8.12.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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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년 사업성과 및 만족도 조사결과, 우수사업 등 발표

2019년 예산 9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어르신 일자리복지 증진 앞장

2018. 12. 26.(수) 강동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보고회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유공자 표창 수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26일 어르신일자리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사업추진실적 보고,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사업 발표, 향후 일자리 발전방안 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1개 사업 총 2,696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제공한 성과를 공유하고, 강동시니어클럽의 ‘상담카페’, 해공노인복지관의 ‘따릉이 대여소 지킴이’,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의 ‘건강영양지킴이’,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의 ‘도시락배달사업’,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도시텃밭사업’ 등을 우수사업으로 소개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사회적 기여도와 전반적 만족도가 70% 이상, 계속참여희망이 92%로 나타났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강동구 어르신일자리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도 어르신일자리사업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90억 원으로 편성한 만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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