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출범, 스마트공장 보급 전초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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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출범, 스마트공장 보급 전초기지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2.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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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통한 서울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조기 확산 및 원스톱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청(청장 박영숙)은 2.27(수) 15시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작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18.12.13)‘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2014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현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의 경우에 3,125억원, 4,000개 신규 구축 및 고도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청은 스마트공장 조기 확산을 위해 서울테크노파크에 제조혁신센터를 설치하고, 기술지도․R&D․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지역거점을 확보하고자 현판식을 거행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의 신청·접수부터 선정, 협약, 최종점검 등 전반적인 보급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 등을 전 방위로 지원하여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오늘 현판식에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서울시 관계자 등 정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내 기업들이 함께 했으며, 참석한 관계자들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을 밀착지원하기로했다.

박영숙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청장은 “2018년 서울지역에서는 정부 73개, 민간 22개 등 총 9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며, “오늘 개소한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22년까지 전국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목표 달성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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