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2019년 서울지역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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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2019년 서울지역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모집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2.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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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영숙)은 국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 (기능) 메이커의 교육‧창작 활동 및 창업‧사업화를 지원
** (신청기간) ‘19.3.4(월)~3.26(화) 17:00 (23일간)

메이커 스페이스는 작년에 신설되어 10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며, 현재 전국에는 65개소(일반랩 60개, 전문랩 5개)가 구축되었으며, 그중 서울지역에는 20개소(일반랩17개, 전문랩 3개)가 소재해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온라인 통합플랫폼(www.makeall.com)을 통해 일반인 대상으로 장비 및 교육 예약을 받고 있으며, 야간 및 주말 이용 가능

올해는 전국에 55여개소(일반랩 52개, 전문랩 3개)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지역간 편차를 줄이기 위해 서울 지역에는 일반랩만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랩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이며, 전문랩은 전문메이커의 고도화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일반랩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하는 거점 공간이다.

주관기관 신청자격은 교육․창작활동 지원 등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이며, 기존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들도 프로그램 확충 등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공간) 교육, 장비 활용 공간 등 100㎡내외(대응자금) 총사업비의 20%이상 현금 또는 현물 투자(운영역량) 전담조직 구성 및 상시운영인력 2명

최종 선정된 주관기관에게는 총 사업비의 80%이내에서 공간 인테리어, 장비 구축, 프로그램 운영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2.5억원 내외로 지원한다.

또한, 주관기관은 개소일로부터 5년 이상 메이커 스페이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사업참여와 관련한 상세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및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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