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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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3.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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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해 참여, 페이스북 인증
유덕열 구청장이 필사한 3·1독립선언서 한 문장 모습.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유덕열 구청장도 동참했다.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서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유 구청장은 당일 오후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23번째 문장 '오늘 우리 조선의 독립은 조선인이 정당한 번영을 이루게 하는 것인 동시에, 일본이 잘못된 길에서 빠져나와 동양에 대한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것이다'를 필사하고 페이스북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유 구청장은 페이스북에 "한글자 한글자 직접 써내려가면서 당시에 온겨레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궐기하고, 민족대표 33인께서 우리나라가 주권을 가진 독립국임을 세계만방에 당당히 선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성하신 독립선언서의 그 정신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라고 소감도 밝히고, 다음 주자로 구의회 김창규 의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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