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19년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에 ㈜지쉘그룹 등 총 23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실적 500만불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선정기업에게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된다.
내수·수출초보(10만불 미만, 최대 3,000만원), 수출유망(10만불 이상∼100만불 미만, 최대 5,000만원), 수출성장(100만불 이상∼500만불 미만, 최대 8,000만원)
바우처를 통해 수출교육, 디자인개발, 해외시장조사, 홍보·광고, 해외특허, 해외인증, 해외전시회 등 12개 분야 내 다양한 서비스를 기업 필요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서울중기청은 참여기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4.3(수)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수출애로해소를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상담장을 별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진공, 코트라, 무보, 기보, 신보 등
이번 사업의 선정은 서류심사로 자격요건 등을 판단하고, 현장평가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역량을 진단한 후, 외부전문가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선정 확정되었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6월초 예정)에 한번 더 신청접수 받을 계획이며, 모집공고는 추후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청은 “기업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는 본 사업을 적극 활용해, 서울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