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서울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협단체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방안 논의 위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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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서울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협단체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방안 논의 위해 모여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9.03.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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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제고를 위한 민관협의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중소‧벤처기업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28(목)일 이노비즈협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방중기청,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사)서울경제인협회 등 서울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중소기업 협‧단체(총 17개) 간 모임

이날 협의회에는 박영숙 서울지방청장을 비롯해, 이종철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 최복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기관장 및 협‧단체장 17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술력이 우수한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이 공유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노비즈협회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 ‘한-러 혁신플랫폼 스타트업 진출지원사업**’ 등 글로벌진출 지원사업 현황과 성과 및 향후 진행방향 등을 발표하였다.

*해외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과의 기술교류 상담회, 사후관리 등 추진 (사업기간 ‘19.2~12월)
*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형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러시아가 보유한 원천기술과 우리 기업의 ICT, 제조기술을 접목 (사업기간 ‘19.2~12월)

회의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발표된 지원사업 관련, 각 기관의 인프라와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했다.

서울지역 수출기업이 전국의 26%를 차지(‘19.1월 기준)하는 등 타지역에 비해 수출 기업과 해외진출 희망기업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지원정책을 관내 중소기업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박영숙 청장은 “최근 중소기업의 수출활력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추진 중이며, 중기부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 등도 운영 중이다”며,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다며 각 기관에서는 중소기업이 정부의 수혜를 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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