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시·구 세입 종합평가 4년 연속 수상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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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시·구 세입 종합평가 4년 연속 수상구 선정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4.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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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억2천만원 사업비 확보

강서구가 서울시의 ‘2018회계연도 시·구 공동 협력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세무 실적을 시세입 종합평가 분야, 체납시세 징수평가 분야,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울에서 가장 많은 총 2억2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강서구는 세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 및 기간 내 납부를 적극 홍보하고, 지방세 환급금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을 적극 펼쳤다.

또한 체납업무 관리체계를 개선해 고액체납자 징수담당제를 실시하고 현장 방문 및 동산 압류를 비롯, 전 직원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데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하며 납세자의 권리 향상과 신뢰 세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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