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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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4.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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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 쾌거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석연, 이하 동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진단받고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499개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동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초기 항생제 선택의 적합성 등 전체 8개 항목에서 100점을 받아, '종합점수 만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동부병원 김석연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동부병원에서 진행되는 의료의 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증명되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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