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수도사업소, 청렴나무 조성 통한 청렴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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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수도사업소, 청렴나무 조성 통한 청렴다짐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4.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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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생활화 다짐, 맑고 깨끗한 아리수 인식 제고
청렴나무 식재 모습.

동부수도사업소(소장 이구석)에서는 2019년 식목주간을 맞아 5일 청렴결의 행사와 함께 청렴나무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청렴나무는 전 직원이 청렴다짐결의행사를 개최한 후 사업소 본관입구 민원인 출입이 많은 장소를 선정, 식재하여 방문 시민들께 서울의 수돗물 고품질 아리수에 걸 맞는 맑고 깨끗한 동부수도사업소의 이미지와 함께 청렴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며, 직원들에게는 출입 시 청렴의지를 상시 마음속에 담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동부수도사업소는 청렴을 다지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수도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인식을 바꿔 나가자는 취지로 개최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동부수도사업소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앞두고 실시한 전 직원 청렴표어 공모 우수 직원 시상을 겸하여 진행,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최우수 선정작 '청렴한 당신이 깨끗한 아리수를 만듭니다'를 전 직원 구호 제창하여 주목을 끌었다.

행사 시 식재한 나무는 이번 행사의 청렴을 상징하고 사철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수종인 잣나무로 곧은 이미지, 청렴을 상징하기도 해 이번 행사 취지에도 적합한 나무이다.

아울러 동부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리수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아울러 올해는 서울시 상수도본부 발족 30년 아리수 통수 111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써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인식개선을 통해 아리수의 음용률 향상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작은 불씨가 되어 서울시 전기관의 청렴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타 기관에 까지 확산되어 시민으로부터 공직사회가 점점 투명해지고 있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달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동부수도사업소는 금년을 부패제로의 해로 선포하고 청렴나무 식재 행사뿐 아니라 외부강사 초빙 청렴교육, 청렴표어 공모전, 청렴실천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직기관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이구석 서울시 동부수도사업소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할 최소한의 기본적인 덕목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을 다시 한 번 결의한 것으로서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청렴의 생활화가 정착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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