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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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지원
  • 동대문신문 기자
  • 승인 2019.04.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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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및 60여 개 관내 단체가 모금한 총 4,676만120원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위해 기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성금 4,676만120원을 기탁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1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구호성금 4,676만120원을 모금했다.

구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 속초, 동해 등 강원도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다.

구는 11일 지난 9일부터 사흘간 구 전직원이 모은 성금 1,405만6,120원과 관내 60여 개 단체가 모은 성금 3,270만4,000원, 총 4,676만12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 지역 주민, 단체와 구청 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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