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대·중견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기술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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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대·중견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기술교류의 장” 마련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4.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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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차「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M&A, 투자, 마케팅 등 성장 모멘텀이 필요한 기술혁신 중소기업과 신규 사업아이템 발굴을 희망하는 대·중견기업간 기술협력기회 제공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 제안, 기업간 1:1 매칭 상담, 네트워킹 등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등과 공동으로 4.29(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19년 제1차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는 대·중견기업으로부터 투자, M&A, 마케팅 지원, 생산시설 활용 등을 희망하는 전기·전자분야 기술혁신 중소·벤처기업 6개사와 신사업 발굴을 희망하는 중견기업 30여개사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하였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은 내부의 R&D 활동을 중시하는 ‘폐쇄형 혁신’과 다르게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아이디어, 자원 등을 연계·공유하여 기업의 성장모멘텀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이런 기업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기업간 협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중소·벤처기업을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폰 등 전기전자 분야로 특화하였다.

세부일정은 성장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 제안, 기업간 1:1 매칭상담 그리고 기업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기술협력 제안 시간에는 총 6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여 중견기업을 상대로 기업별 제품 및 기술 소개, 경쟁력, 시장성, 협력희망 분야를 15분간 발표하고, 5분간 중견기업으로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병행하여 기업간 협력사항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기 위해 1:1 매칭 상담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참여기업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영숙 청장은 “제1차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계기로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 모두가 기술협력을 통해 WIN-WIN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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