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교육복지재단, ‘노원구 어버이 행복하세孝 잔치’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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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교육복지재단, ‘노원구 어버이 행복하세孝 잔치’연다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승인 2019.05.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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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지역주민 1,500여 명을 위한 어버이날행사 실시

관내 단체와 기업, 개인의 후원과 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서울 노원구 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근)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원구 어버이 행복하세孝 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상계근린공원 옆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는 장한 어버이상 표창 수여식에 이어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의 소리 숨 이사장인 이호연 명창의 국악공연과 달빛예술단, 구립청춘실버합창단,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도 선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마당과 함께 컬러 테라피를 경험하고 우울증‧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단체와 기업, 개인의 후원과 봉사로 이루어지며, 교육복지재단 후원자인 희망천사도 함께 참여한다.

김근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교육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관공서나 기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 교육·복지 사각지대 틈새계층 등 다양한 사회배려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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