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꽃나무 밑에 정다운 기린 한 쌍을 그려 넣는 작가의 작품에는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이 담겨있다. 작가는 "가족간의 사랑을 작품속의 개체들로 의인화 표현된 형상들이 행복에너지로 힘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시 봄이다' 전시는 작가의 작품을 퀄리티 있게 재생산하여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아트앤에디션(www.artnedition)과 함께 한정 에디션 프린트한 작품이다. 원화처럼 두꺼운 마띠에르 기법으로 한정 수량으로 생산해 작가의 사인을 통한 작품만 선보이는 한정판이다.

작가와 아트앤에디션의 콜라보는 작가와의 협의하에 진행되고 있으며 광화문 KB카드 본사1층에 전시 진행중이다. 작가는 많은 시간 그림을 그리는 일에 몰두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와 아트페어 참가로 좋은 작가로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아트앤에디션과의 콜라보를 통해 에디션 프린트 생산, 판화 전시를 통해 고객과 더 가까이 가는 노력을 하고 있는 부분은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서의 이색적인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