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취업’전문직업교육 과정 운영, 57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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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 취업’전문직업교육 과정 운영, 576명 모집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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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특화 프로그램은 경력중단여성을 대상으로 한 지역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3~4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의 지역·기업특화, 전문심화, 여성유망직종 세 분야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 총 576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6월에 14개 과정 296명을 모집하고, 7~9월에 14개 과정 280명을 모집한다.

여성유망직종 프로그램은 미래 인력 수요 및 취업 가능성을 고려해 여성에게 유망한 직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교육이다.

교육기간은 약 2~3개월, 교육비는 전액 무료, 수료 후에는 취업지원 서비스로, 부담 없이 배우고 직무스킬과 직업능력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seoulwomanup.or.kr)에서 모집 중인 교육과정의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조영미 원장은 “경력중단여성들이 직무능력을 길러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가까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발전센터를 찾아가 진로상담과 교육상담을 받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현재 서울시는 여성인력개발기관의 명칭과 기능을 전면 개선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취업을 앞둔 여성부터 직무 중 역량을 강화하려는 여성, 경력중단여성까지 모든 여성시민이 믿고 찾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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