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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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5.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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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6건 원안가결, 2건 보류
구의회 김창규 의장이 임시회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 사진)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10일에는 오전 11시에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으며 안건 상정에 앞서 손경선 의원(비례대표)의 의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제287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으며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2019년도 여름철 종합대책(수방)보고 청취의 건 ▲김정수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전농7구역 학교부지 우수고 이전 촉구 결의안'을 처리했다.

임시회 둘째날인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이의안, 이강숙, 이영남, 신복자, 남궁역 구의원 등 5명이 일괄질문 형식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셋째날인 14일에는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바로 주요시설 현장 확인에 나섰다. 오전에는 ▲다사랑행복센터 ▲천장산 숲길 조성 공사현장 ▲동문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구민체육센터 ▲전농·장안 빗물펌프장 ▲창업지원센터 등 총 6개소를 방문했다. 주요시설 현장 확인에서 의원 18명 모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에 대하여 확인과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위해 노력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넷째날인 1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남길)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오전 10시에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개인정보를 위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민회관 사용료 징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한방진흥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보류 처리했다.

마지막으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역)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오세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고, ▲제기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안) 의견 제시의 건을 처리했다.

한편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4차 본회의를 개최해 이강숙 의원(회기, 휘경1·2동)의 '휘경2동 유수지 저류조 시설 설치 후 체육시설로의 용도 변경 요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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