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대문구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창업지원센터는 기술력과 꿈과 패기가 있는 창업자, 예비창업자, 창업 초기 기업체가 사업 초기에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2014년 첫 입주를 시작한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서는 현재 20개 기업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창업지원센터 입주 모집대상은 벤처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자나 입주신청일 현재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로서, 벤처 및 연구개발업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 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금속, 환경·바이오, 디자인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업체나 창업자, 예비창업자이다.

아울러 구는 창업지원센터 입주 신청자에 대해 심의를 거쳐 입주자로 선정된 업체나 개인은 올해 7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모집 공고는 5월 23일까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신청 접수는 5월 24부터 6월 7일까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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