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은 29일(수) 을지태극연습훈련으로 테러․화재 등과 같은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훈련 및 행동요령 등을 익히기 위해 실시 했다.

서울지방병무청 전 직원은 비상 상황에 따라 정해진 대피로를 통해 질서있게 대피하였으며,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실습을 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및 긴급 재난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통해 비상 사태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관리 대처 능력이 향상되고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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