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별공시지가 31(금) 결정·공시
상태바
서울시, 개별공시지가 31(금) 결정·공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30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87,72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금) 결정․공시 한다.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12.35%로 전년도 상승폭에 비해 5.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의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현황은 전년 대비 평균 12.35% 상승, 결정․공시 대상 토지 887,721필지 중 97.6%인 866,616필지가 상승, 13,125필지(1.5%)는 보합, 5,907필지(0.7%)는 하락 하였으며, 2,073필지(0.2%)는 토지이동으로 새로이 조사된 토지이다.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사진 제공 = 서울시)

한편,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중구가 20.49%로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 18.74%, 영등포구 18.20%, 서초구 16.49%순이다.

또한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11.51%, 상업지역이 16.72%, 공업지역이 10.02%, 녹지지역이 6.11% 상승했다.

서울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는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로 전년도 보다 100% 상승한 183,000천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50-1번지 도봉산 자연림으로 6,740원/㎡(3.3㎡당 2만2천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에 접속하여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31일까지 재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