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요 추진 사업 100개를 엮은 ‘2018 서울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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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추진 사업 100개를 엮은 ‘2018 서울백서’ 발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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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시정4개년계획과 연동, 미래․안전․복지․균형․민주 5개 분야로 새롭게 개편
4차산업혁명의 동력이 될 거점 조성과 혁신의 주역인 시민 지원 정책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만들어 행복특별시로 자리매김할 대표정책 소개
자치구 동주민센터 등에 배포, 서울시 누리집에서 전자책을 통해 무료 열람 가능

서울시는 지난 해 추진한 정책 중 주요 사업 100개를 엮어‘2018 서울백서’를 오는 31일(금)에 발간한다.

‘2018 서울백서’는 민선 7기 새롭게 편제된 시정4개년계획에 따라 주요사업을 미래, 안전, 복지, 균형, 민주의 5가지 분야로 구분, 각 분야별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총 10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백서에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혁신 거점 조성부터 미래먹거리의 주역인 소상공인과 청년을 위한 지원까지, 새로운 생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서울의 대표 정책들을 담아냈다.

백서의 도입부에는 시민이 뽑은 ‘서울 10대 뉴스’를 통해 2018년 한 해 서울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생활지표 10’, ‘지도로 보는 서울백서’에서 새롭게 바뀌고 채워지는 다양한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5개 분야별 본문에서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2018년 사업의 주요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팁(Tip)’과 ‘달라지는 서울생활’ 등을 구성해 생활에 유익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백서의 맨 뒷부분에는 그 동안 서울시에서 발행한 백서정보와 함께 만든 이들을 수록하여 다양하고 세분화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018 서울백서’는 서울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 동주민센터 민원실과 서울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서울시 전자책(http://ebook.seoul.go.kr)에서 e-book으로도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또한,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도서관 내 시정간행물 판매코너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내 서울책방에서 8천원에 판매한다.

김권기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100가지 정책을 통해 우리 삶의 틈새를 비추고 낮은 곳을 채워주는 행정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라며 “백서를 통해 시민이 서울의 주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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