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중국 충칭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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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중국 충칭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정 체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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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목) 탕량즈 충칭시장이 충칭시 대표단과 함께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시장은 탕량즈 충칭시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였다. 충칭시 등 중국내 4대 직할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로 긴밀한 대중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 서부 중심도시인 충칭시는 역사적으로도 한국에 특별한 도시이며 최근 스마트시티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서울시와 경제무역․빅데이터․도시관리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하기로 했다.

중국 차세대 지도자로 불리는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는 2016년 구이저우성 당서기 재임 시절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시장을 면담하고 TOPIS 등을 시찰하기도 했다.

이번 우호도시 협정 체결의 주요내용은 경제, 무역, 빅데이터 스마트화, 도시관리, 인문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와 상대 도시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 서부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가 있었던 역사적 도시,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인 충칭시와 우호도시를 맺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충칭시와 빅데이터 스마트화 및 경제․도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 교류의 성과가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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