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티투어버스 정류소’재미있는 공간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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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티투어버스 정류소’재미있는 공간으로 새단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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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목) 재미있는 디자인을 도입하여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는 ‘재미있는 서울’ ‘공공공간 만들기’ 사업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 ‘광화문 정류소와 매표소’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매표소’의 디자인 개발 및 적용을 완료했다..

사진 제공 = 서울시

‘재미있는 서울 공공공간 만들기’ 사업의 시작으로 서울시티투어의 출발지인 ‘광화문’ 정류소와 매표소,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매표소를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해 선보인다.

먼저, 서울시티투어버스 ‘광화문’ 정류소 주변의 어지럽고 협소한 공간을 ‘우리를 비추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다림이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의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해 선보인다.

정류소의 소재와 색상도 일반적인 버스승차대의 짙은 회색이 아닌 밝은 백색을 적용하였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선명한 색상의 컬러미러 스테인레스(Color Mirror Stainless) 재질을 사용하였다. 특히, 천장과 측면 기둥에 설치된 미러 스텐인레스(Mirror Stainless)를 통해 비치는 서울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빛을 반사시켜 어두운 주변을 밝게 비추는 디자인으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교통 및 관광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도입, 노선 정보와 관광명소 사진 등이 화면에 나오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시티투어버스 매표소는 광화문 매표소 디자인과 연계하여 스트라이프 패턴의 미러 스테인레스(Mirror Stainless) 재질로 마감하여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이미지를 통일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재미있는 시티투어버스 정류소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티투어버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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