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3천만원 기탁
상태바
한국공항공사,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3천만원 기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6.04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직 조종사 유자녀 위해 7년간 2억1천만원 후원
<사진-(왼쪽부터)원인철 공군 참모총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8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순직한 조종사의 유자녀를 지원하는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후원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故박광수 중위 부모가 28여 년간 모은 유족연금 1억 원과 조종사 자율성금 2억 원을 기반으로 2010년에 설립됐으며, 매년 순직 조종사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1천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유자녀들이 부모님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