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방지 긍정적 효과 기대, 6개월간 진행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는 지난달 24일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통제력 강화,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의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및 한국 마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계획됐으며, 상·하반기 총 20회기에 걸쳐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준법지원센터 성우제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개선 뿐만 아니라 재범방지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행 개선에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