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비축기지의 공원여가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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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비축기지의 공원여가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 열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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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 은 시민들의 생태적·창의적 일상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문화비축기지의 여가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이 조화된 1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2018년 6월~12월까지 11개 프로그램, 총 153회, 1309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공원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산림치유, 공감과 힐링 프로그램, 장작패기와 트리클라이밍 등의 새로운 체험, 직조도구·스마트폰을 활용한 제작 프로그램, 자연과 교감하는 댄스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일, 주말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되어 직장인 및 가족단위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참가비는 유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한편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내안의 나를 표현하는 ‘어바웃 보깅댄스’, 생태교감프로그램 ‘사진숲필, 시선에 상상을 더하다’, 물플레이 프로그램 ‘물로 뭐하고 놀까?’, 독서필라테스 프로그램 ‘오늘, 필사하며 필라테스’, 쉽게 할 수 있는 실크프린팅 ‘아날로그 햇빛프린팅’, 심리치유프로그램 ‘자투리나무로 만드는 마음놀이’, 창작민화 프로그램 ‘화조, 조화롭다’, 핸드에코위빙 프로그램 ‘하늘베틀 구름잉아:손직조 프로그램’, 식물재배와 요리를 경험하는 ‘화분속에 담긴 식탁’, 원예힐링 프로그램 ‘가치담은 손바닥 정원’, 치유형 놀이 프로그램 ‘여성을 위한 장작패기의 예술’, 직조기구를 위한 프로그램 ‘하나뿐인 나만의 직물만들기’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culturetank)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상시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주도적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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