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26일(수)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학령기 다문화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50플러스세대의 사회공헌 활동 영역 및 일자리 모델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다문화 영역의 일‧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0일(월)부터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향후 재단은 다문화가정 및 아동 비율이 높은 서울시 서남권 지역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를 위한 사회서비스 모델 확립 및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전문성을 가진 50플러스 세대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멘토로 안정적인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50플러스 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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