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열리는 일요일 10~19시에는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UN 세계 요가의 날, 스케이트 보딩 데이 행사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16일에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3천여 명의 요가인이 함께하는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한국행사가 열린다. 23일에는 액션 스포츠브랜드 반스와 함께하는 전 세계 스케이터의 축제 ‘고 스케이트 보딩 데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절약, 서울시와 함께 세종대로에서 즐길 수 있는데 오는 23, 일서울시의 다양한 에너지 절약 정책 홍보부스도 세종대로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휴식 공간 및 시민 열린 무대 등 기존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캠핑텐트나 에어베드, 파라솔과 평상 등 누구나 앉아서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도 계속 운영한다. ‘도심 속 숲길’속 푸르른 단풍나무가 6월에도 변함없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찾아가는 체육관’ 운영으로 니탁구, 후크볼, 컬링과 볼링을 혼합한 플로어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거리다.
서울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교통정보를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 모바일웹,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 한 서울의 중심 세종대로에서 6월에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즐기면서 시민들도 신나는 세종대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