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요리 주제로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 기회 제공 ‘패밀리셰프’ 최우수상
- 베이비부머 세대 대상 가족과 건강한 소통 교육 ‘중장년기 가족교실’ 우수상
- 김영배 성북구청장“사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가족, 성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가족건강성 증진 사업 추진”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가족건강성 증진 프로그램이 ‘2016년 자치구 우수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6년 자치구 우수사업 평가’는 서울가족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확대를 지원하는 가족교육 및 가족문화 프로그램이다.
성북구는 요리로 가족의 대동단결!을 모토로 진행한‘패밀리셰프’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중장년기 가족교실’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셰프는 가족요리를 주제로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임으로써 가족건강성 증진에 기여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장년기 가족교실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그 동안의 삶을 돌아보고, 가족과의 건강한 소통방법 교육 등을 진행하여 중장년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사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가족”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족의 형태가 변해도 가족 안에서 개인이 지지를 받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성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