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단체와 매주 화요일 1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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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단체와 매주 화요일 1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펼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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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회용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알리고 시민인식개선과 행동변화를 기대하기 위해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6월 2째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서울시

이번 캠페인은 5대 플라스틱 품목별 주관단체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울시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서울환경연합이 참여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 11일 한국은행 맞은편 분수광장에서 세탁소를 많이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1회용 세탁비닐커버 나부터 안쓰기’ 캠페인을 펼쳤다.

녹색미래는 6월 18일 마포역에서 ‘1회용 배달용품 줄이기’를 진행한다. 캠페인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현황을 알리고 1회용 배달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서명받기, 동참서명 SNS 인증샷 올리면 다회용 수저 증정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새마을부녀회는 6월 25일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환경연합은 7월 2일 1회용 컵·빨대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참 서명 받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 피해 사진 전시, 설문조사,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청 자원순환과(02-2133-369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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