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많은 분들의 소망이 담긴 동전으로 이루어진 ‘청계천 꿈디딤 장학금’을 서울 소재 특성화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의 우수 학생을 선발, 연간 100만원씩 총 2년간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3월 장학생 모집 공고를 통해 특성화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 20명을 ‘청계천 꿈디딤 장학생’으로 선발, 올해 기존 장학생(‘18년 선발) 20명을 포함하여 총40명에게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장학재단 유광상 이사장은 19일에 개최된 ‘청계천 꿈디딤 장학금’ 증서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모두가 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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