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에스원, 취약계층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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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에스원, 취약계층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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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에스원과 에너지취약계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냉방비 등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어컨 기부전달식은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 박준성 ㈜에스원 CFO,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오은석 녹번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2시 30분 은평구에 위치한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2018년에는 서울시내 퇴소아동 자립형 그룹홈 19개소와 아동공동생활가정 6개소, 총 25개소에 3,000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냉방비를 지원한 (주)에스원은 올 여름에도 에너지취약계층 30가구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에에컨 등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한다.

이번 기부 사업에 활용되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전액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은 한여름 무더위에 더욱 취약하다. 우리사회 에너지빈곤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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