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기관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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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기관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가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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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법정의무경비 및 법정지원사업의 국고보조금 증감 등 변경내시에 따른 내시액을 반영하고,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정책실의 추경안은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거점형 키움센터 조성을 통한 돌봄 기능 강화, 가정 어린이집을 포함한 40인 이하 어린이집에 대한 영아반 반당 운영비 지원 확대를 통한 영아 보육 운영 개선, 다문화가족 특화사업 운영비 확보를 통한 방문교육지도사 지원 1억 4천 5백만원을 편성했다.

복지정책실의 추경예산안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법정 복지서비스의 차질 없는 제공을 위한 의료급여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어르신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목적을 지녔다

시민건강국의 추경예산안은 난임부부지원 대상 확대를 반영하고 야간 휴일 진료기관 지원사업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되어 연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며, 보건환경연구원의 미세먼지 감축기반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미세먼지 등 대기유해물질 측정분석을 고도화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민생 문제에 직결되어 있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은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집행부는 예산이 누구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늦지 않게 집행되고, 제대로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야 한다.”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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